주체108(2019)년 5월 15일 로동신문

 

조국의 모든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킬 드높은 애국열의

 

제힘으로 무성한 숲을 펼쳐가는 선구자들

봉화화학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

 

봉화화학공장은 올해 1월 전국적으로 제일먼저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은 단위들중의 하나로 되였다.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 공장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의 불길을 어떻게 지펴올려 선구자의 영예를 지니였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입니다.》

10여년전 공장구내에는 뽀뿌라나무들만 있었다. 담당림은 얼마 안되는 가둑나무들만 서있는 벌거숭이산들뿐이였다. 이런 공장구내와 담당림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면 적어도 수십종에 수백만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하였다. 그러나 나무모가 부족하였다. 1 000평도 안되는 양묘장에는 기껏해서 수천그루의 아카시아나무, 뽀뿌라나무모밖에 없었다.

이런 조건에서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를 실현한다는것은 한갖 계획으로만 남게 되는 부질없는 공상이였다. 일부 사람들은 해당 단위의 도움을 받거나 필요한 시기에 나무모를 구입하는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자고 하였다. 하지만 무슨 일이나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가꾸어야 보람도 있으며 좋은 성과도 거둘수 있다는것을 자각한 공장일군들은 대중을 발동하여 산림조성사업을 통이 크게 내밀것을 결심하였다. 그리고 이 사업을 제대군관인 부지배인 전덕준동무에게 분담하였다.

맡은 사업을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밀고나갈것을 결심한 그는 양묘분조원들과 함께 양묘장을 확장하여 필요한 나무모를 자체로 해결할 잡도리를 하였다. 당조직에서 그의 결심을 적극 지지해주었다.

그는 한번 결심한 일은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어도 끝까지 제힘으로 해내는 일본새로 양묘장건설에 달라붙었다. 제일 걸린것이 땅이였다. 그는 공장구내를 샅샅이 돌아보면서 잡풀과 갈대가 무성한 빈땅을 찾아냈다. 그러나 온통 돌투성이였다. 이런 땅을 개간하고 나무모를 생산하자면 많은 로력과 품이 들었다. 이때 공장책임일군들이 로력을 보충해주기 위한 대책도 세워주었다. 하지만 그는 이미 함께 일하는 서너명의 분조원이면 얼마든지 해낼수 있다고 하면서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였다.

부지배인과 양묘분조의 개척자들은 어려울 때마다 벌거숭이산들에 좋은 수종의 나무들을 많이 심어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고 푸른 숲이 설레이는 아름다운 강산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잊을수 없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심장깊이 새기고 한평두평 땅을 일구고 지력을 높이였다. 이렇게 되여 공장구내에 1정보의 면적을 가진 양묘장이 생겨나고 나무모생산에서 혁신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나무모생산을 시작하면서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대한 과학기술지식을 터득하느라고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수종이 좋은 나무모와 종자를 마련하기 위해 군과 도는 물론 멀리 떨어진 신평군과 개성시 등 각지를 다녀왔다. 그리하여 양묘장에서 수삼나무, 창성이깔나무, 살구나무 등 수십종에 수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할수 있게 되였다.

공장에서는 이런 경험에 기초하여 양묘장을 담당림에도 건설할것을 발기하고 양묘작업반을 조직하였다. 결과 양묘장면적을 5정보로 늘이게 되였다.

성과가 높아질수록 부지배인은 더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양묘작업반원들을 불러일으키며 힘과 지혜를 합쳤다. 그 과정에 물원천을 찾아 자연흐름식관수체계를 세우고 담당림구역의 산중에 양어장과 생활실을 꾸리였다.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집약화를 실현하기 위해 안개분무식 관수체계를 세운 수십㎡의 온실을 건설하고 영양단지를 리용하여 5 000여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하는 좋은 경험도 쌓았다. 또한 수천그루의 두충나무 등을 풍토순화시켰다. 그리하여 몇해전부터는 해마다 자체로 실한 종자를 확보하여 50여종에 50여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하였다. 또한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금수산태양궁전과 만경대고향집 그리고 중요건설장과 여러 단위에도 보내주었다.

열렬한 향토애, 조국애를 안고 산림조성사업의 첫걸음을 크게 내짚은 이들은 산중에 담당림의 산림조성계획을 반영한 사판을 만들어놓고 나무심기를 전망성있게 내밀었다.

산림복구전투에서 중요한것은 나무를 몇대 심었는가 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몇대를 살렸는가 하는데 있다고 한 당의 뜻을 뼈속깊이 새긴 이들은 사름률보장에 각별한 관심을 돌렸다. 한그루의 나무라도 더 든든히 뿌리를 내리며 자랄수 있는 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기 위해 앞선 나무심기방법들을 받아들이였다.

공장에서 종업원 일인당 100여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기 위한 목표를 세웠을 때에도 이들은 나무모들을 앞세워 보장하면서 기술적지도에 힘을 넣었다. 그리하여 공장적으로 담당림에 해마다 수십종에 20여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높은 사름률을 보장하였다.

이 나날에 40여정보의 산림복구구역과 도로, 철길주변나무심기를 끝냈다. 260여정보의 담당림에는 잣나무, 이깔나무, 밤나무, 수유나무, 가래나무림 등과 혼성림을 조성하였다. 그리고 공장구내에 황목련과 살구나무, 추리나무, 복숭아나무 등 과일나무들을 년차별로 심어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실현에 이바지하였다.

산림복구전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한 이들은 산림보호사업에도 많은 품을 들이고 정성을 기울이였다. 여러곳에 산불감시초소를 세우고 산불감시원들을 배치하였으며 수㎞의 산불막이선을 규정대로 해놓고 정상적으로 보수정리하면서 여러종에 수십점의 방화기재를 갖추어놓았다.

지금 이들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공장구내와 담당림에 수종이 좋은 나무를 더 많이 심기 위해 애쓰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정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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