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19일 로동신문

 

《금야흑송》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전국을 수림화, 원림화하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수종이 좋은 나무를 많이 심는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몸소 찾아주시고 이름지어주신 사연이 깃들어있는 《금야흑송》은 소나무과 소나무속에 속하는 사철푸른 바늘잎키나무이다.

《금야흑송》은 우리 나라 소나무류의 한 종인 흑송(해송 또는 곰솔)이 변이된것이다.

나무줄기는 검은밤색을 띠며 잎의 길이는 10~18㎝, 너비는 1. 5~2mm이고 끝이 뾰족하다.

암수한그루나무이며 햇순의 끝부위는 둥글고 하얀 털이 나있다.

염기와 병해충에 대한 견딜성이 세고 온도와 습도에 대한 요구성이 비교적 높으나 토양에 대한 요구성은 높지 않다. 년평균기온이 9. 5~16℃, 해발고가 300m아래인 바다가지역에서 잘 자랄뿐아니라 흑송보다 더 빨리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있다.

《금야흑송》은 통천지방에서 자라는 흑송에서 채취한 종자를 가져다 금야지방에서 나무모로 키워 바다가에 심은것들중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나무이다. 《금야흑송》의 생육상태를 관찰하여본데 의하면 심어서 4년후부터는 한해에 50~60㎝정도 자라는 흑송에 비해 《금야흑송》은 한해에 80㎝, 최고 110㎝까지 자라는 초기성장이 빠른 나무라는것이 확인되였다.

바다가에서 잘 자라므로 바다바람과 모래가 날리는것을 막고 바다와 잇닿아있는 농경지 특히 간석지토양을 보호할수 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우리 나라 동서해안의 바다가에 해안바람막이숲, 모래막이숲 등을 조성하는데 적합하다.

《금야흑송》을 많이 심어 무성한 숲을 조성하면 바다가주변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하고 사람들에게 보다 풍만한 정서를 안겨줄수 있어 좋다.

지금 산림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수종이 좋은 《금야흑송》의 유전적특성을 밝히고 널리 퍼치기 위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나가고있다.

사연깊은 《금야흑송》은 앞으로 바다를 끼고있는 곳마다에 무성한 숲을 이루고 우리의 생활과 더욱 친숙해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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