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27일 로동신문

 

당정책관철을 위한 도들사이의 경쟁소식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각 도지방공업발전에서 창조된 경험

 

명제품, 명상품은 명도안에서부터

원산구두공장의 새 제품개발과정을 놓고

 

원산구두공장에서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에 진행된 《전국신발전시회-2018》과 《봄철전국신발전시회-2019》에 출품하였던 《매봉산》신발들이 사람들속에서 인기가 대단하였다.

성과의 요인을 여러가지로 분석할수 있지만 특별히 주목되는것은 공장에서 인민들의 요구를 창조의 기준으로 삼고 도안창작에 품을 넣고있는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생산과 건설에 앞서 반드시 도안을 선행시키고 그에 기초하여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높여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신발공업의 세계적발전추세와 우리 인민들의 수요가 민감하게 반영된 신발도안들을 더 많이 창작하여 생산실천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진행해나가고있다.

도안실 설계원들의 활동을 놓고보자.

이들은 세계적인 신발공업발전추세자료들을 민감하게 분석하고 그것을 신발도안에 속속 반영하고있다.

특히 주목되는것은 최근에 계속 진행되고있는 신발전시회들에 설계원들이 참가하여 광범한 수요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것이다. 물론 공장에서는 여러 상업봉사망의 판매원들을 통하여 공장제품에 대한 인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사업도 진행하고있다. 하지만 이렇게 신발설계원들과 수요자들이 직접 마주서면 더 좋은 착상들이 떠오른다고 한다. 설계원들은 전시회기간 수요자들의 의견장악뿐아니라 다른 신발생산단위 기술자들과의 경험교환도 활발히 벌린다. 이 과정에 인민들의 요구와 평가, 다른 단위들의 좋은 경험이 신발도안에 폭넓고 깊이있게 반영되게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도안창작사업에는 도안실의 설계원들만이 아니라 일군들과 종업원모두가 적극적으로 참가하고있다.

월 2차이상 진행되는 도안합평회를 실례로 들수 있다. 종전에는 이 합평회에 공장책임일군들과 초급일군들 그리고 도안실의 설계원들과 몇몇 고급기능공들만이 참가하였다. 공장에서는 이러한 낡은 틀을 깨고 모든 종업원들이 도안합평회에 참가하여 의견을 충분히 발표하도록 하였다.

처음에는 일부 종업원들속에서 생산만 잘하면 된다고 하면서 도안창작은 자신들과 거리가 먼 일로 생각하는 편향도 나타났었다. 하지만 여러 종업원이 미숙한 솜씨로 그려낸 도안속의 신발들이 도안합평회와 시제품품평회를 거쳐 계렬생산되여나오고 사용자들로부터 호평까지 받게 되자 다른 종업원들도 자신심을 가지고 이 사업에 적극 참가하였다. 그 열의가 얼마나 높은가 하는것은 처음에는 도안합평회에 방청자격으로 참가하던 종업원들이 앞을 다투어 도안을 그려내고 저마다 의견도 발표하는것으로 하여 이제는 오히려 책임일군들과 초급일군들이 방청자격이 되였다는 실례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어떤 종업원들은 길거리를 가다가도 새로운 형태의 신발을 신은 사람들을 보면 량해를 구해가며 손전화기로 사진까지 찍고 도안을 그리였다. 원산시에서 새로운 형태의 신발을 신은 사람들을 따라다니는 사람들은 다 원산구두공장 종업원들이라는 일화까지 생겨났다는 말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최근 공장에서 개발되고있는 각종 신발제품이 인민들속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요인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본사기자 김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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