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27일 로동신문

 

당정책관철을 위한 도들사이의 경쟁소식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각 도지방공업발전에서 창조된 경험

 

제품의 질적비약을 일으킨 비결

신의주가방공장을 돌아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계속 높이며 새로 공장에 들어오는 로동자들을 기능공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꾸준히 진행하여야 합니다.》

학생가방생산에서 비약적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는 단위들중에는 평안북도의 신의주가방공장도 있다.

여러 계기의 질평가때마다 우수한 평가를 받고있는 신의주가방공장을 찾았던 우리는 제품의 질도 좋고 일인당 평균생산속도도 비교적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올해 1. 4분기기간에만도 공장에서는 새 학년도 신입생들에게 안겨줄 학생가방생산을 제일먼저 끝내고 여러 도에도 생산보장하였다. 가방생산의 마지막공정인 재봉공정에서 일인당 생산량을 따져보니 재봉공 한사람이 하루에 평균 8개정도의 가방을 만들고있었다. 이것은 다른 도들의 가방공장에 비해볼 때 현저히 앞선 수준이였다.

우리는 그 비결을 분석해보았다. 결과 수십명의 재봉공중에 절반이상이 높은 기술기능을 소유하고있었다.

재봉공정에서 기능공이라고 하면 도안을 놓고 자체로 형지대로 재단하고 20여개에 달하는 부분품을 결합하여 제품으로 완성하는 수준에 도달하여야 한다. 이 공장의 재봉공들속에는 이러한 수준의 기능공이 70%나 된다.

물론 생산과정은 매 작업공정별로 전문화되여있다. 그러나 뜻밖의 일로 재봉공이 작업에 참가하지 못하는 등 여러가지 정황속에서도 공장의 생산속도는 변함이 없다. 그것이 바로 수십개의 작업공정을 환히 꿰들고있는 재봉공들이 많기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을 놓고 우리는 무엇을 말하게 되는가.

생산자들이 가방제품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폭넓게 소유하도록 하는 사업은 공장이 창립되여 첫 생산에 들어간 때부터 진행되였다.

공장일군들은 학생가방생산에 크나큰 관심을 돌리고 걸음걸음 이끌어주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시작부터 생산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구체적조건과 과학적타산에 기초하여 조직화하고 일관성있게 내밀었다. 한명의 기능공에게 두명의 신입재봉공을 붙여주어 혼자서 완제품을 만들수 있는 수준에까지 끌어올릴데 대한 과업을 주었다. 그리고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짜고들어 생산자들이 가방생산과 관련한 기술지식을 풍부히 쌓도록 하였다.

이렇게 되여 재봉공들속에서는 자체로 가방제품을 훌륭하게 완성해내는 재간둥이들이 늘어나게 되였다.

공장일군들은 재봉공들의 기능수준이 오를수록 두달에 한번씩 시험의 방법으로 그 수준정도를 평가하군 하였다. 시험방법은 매 재봉공에게 도안을 주고 이틀동안에 견본품을 만들어내도록 하는것이였다. 여기서 두각을 나타내는 재봉공들은 기술준비실에 엄선하여 배치하였다.

공장의 기술준비실 력량이 대학졸업생들이 아니라 이렇게 현장에서 선발된 재봉공들로 꾸려졌다는 점은 시사하는바가 크다.

일군들의 이런 책략과 구체적인 조직, 완강한 실천이 있어 조업한지 3년 남짓한 기간에 기능공들이 많이 자라나게 되였다.

올해에 들어와 생산자들속에서 60여개의 가방도안이 창작되였다. 바로 여기에도 일군들의 주도세밀한 작전과 실천력이 안받침되여있다. 공장일군들은 분기마다 정상적으로 도안현상응모를 진행하고 총화와 평가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들었다. 이 과정에 종업원들속에서 생산과정에 터득한 경험에 기초하여 가방도안을 독특하게 창작하려는 열의가 비상히 높아졌던것이다.

보다 이채로운것은 가방도안창작이 공장울타리를 벗어나 도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고있는것이다.

올해 도당위원회일군들은 도안의 여러 대학과 시, 군에 나가 누구나 희망에 따라 가방도안을 창작하여 내놓도록 하였다. 다종다양한 학생가방을 생산보장하려는 의도에서였다.

이런 조직사업이 가져온 결실은 컸다. 대학과 시, 군에서도 여러개의 가방도안이 창작되였는데 매 도안이 특색있고 착상이 새로왔다고 한다.

평안북도의 신의주가방공장이 질적비약을 이룩하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는 현실은 각 도 일군들이 혁신적인 사고관점을 지니고 옳은 방법론을 찾아 생산자대중의 창의창발성과 열의를 최대한 발양시켜나갈 때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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