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27일 로동신문

 

제힘으로 온실을 꾸려놓고

선천군 송현고급중학교의 교직원들

 

농촌리에 자리잡고있는 선천군 송현고급중학교에 가면 자체의 힘으로 건설해놓은 400㎡의 온실을 볼수 있다. 이곳 교직원들은 온실운영을 잘하여 그 덕을 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남에 대한 의존심을 없애고 자력갱생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학교일군들이 교직원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방도의 하나로서 온실건설을 결심하였을 때 조건이 좋은것은 아니였다. 부족한것이 많았지만 학교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일군들이 앞장에 서서 자재확보를 위해 뛰여다녔다. 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큼직한 온실이 일떠서게 되였다.

학교에서는 온실에서 봄남새로부터 시작하여 계절에 따라 여러 종류의 남새를 심어가꾸는것과 함께 닭과 돼지도 길러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세워놓았다.

닭의 배설물을 발효처리하여 돼지먹이에 보태고 집짐승배설물을 한곳에 집중시켜 온실밭에 거름으로 주니 꿩먹고 알먹고 둥지털어 불때는 격으로 여간 실리가 나지 않았다.

남새는 교직원들에게 공급하고 종축에 힘을 넣어 생산한 새끼돼지와 닭알은 집짐승먹이확보와 온실운영에 큰 보탬이 되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학교에서는 지금 새 교사를 짓고있는데 온실운영을 잘 짜고들어 여기에서 교사건설에 필요한 밑천도 마련하고있다.

자체의 힘으로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해나가는 속에 학교의 면모는 나날이 일신되고있다.

이를 두고 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처음엔 힘이 들었지만 지금은 그 덕을 보고있으며 보람을 느끼고있습니다.》

자기 손으로 창조한 열매를 맛보는 사람들에게서만 들을수 있는 목소리이다.

 

본사기자 공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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