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27일 로동신문

 

국가의 강대함은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사업성과에 달려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륭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이 성스러운 과업을 수행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모든 공민들이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자신들의 피와 땀이 슴배인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로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해나가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는것을 누구나 명심하게 하여야 합니다.》

국가의 강대함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나타난다. 사회의 단결과 국방력수준, 경제기술발전지표를 놓고도 말할수 있으며 문화도덕적측면을 가지고서도 이야기할수 있다.

국가의 강대성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도, 발전된 문화도 국가의 기초를 이루고있는 공민들의 피타는 사색과 탐구, 헌신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한다. 자기의 운명과 행복을 국가와 뗄수 없이 하나로 잇고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고귀한 창조물을 마련해가는 참된 공민들이 있는 국가만이 강대한 나라로 위용떨칠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국가의 강대함은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담보된다고 할수 있다.

사회제도가 계급적성격을 띠듯이 국가의 강대함도 어떤 사회제도인가에 따라 근본적으로 달라진다.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에서 근로자들의 창조물이 나라의 번영에 참답게 이바지된다면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그것이 개인의 리익만을 위한것으로밖에는 달리 될수 없다.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위력과 우월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개인주의, 사적소유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불피코 사회를 적대되는 계급으로 분렬시키고 계급적대립과 사회적불평등을 가져온다.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개인의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것이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갈등과 호상견제, 지배와 예속관계가 항시적으로 존재하며 사람들이 남이야 어떻게 되든, 국가가 손해를 보든말든 자기의 리속만을 챙기며 살고있다. 근로대중의 로동으로 물질적부가 늘어나도 극소수의 특권계층이 더 많은 재부를 차지하고 부화방탕한 생활에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지만 절대다수의 인민들은 더욱 령락된 생활을 하고있다.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법칙이 작용하는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로동의 결과물들이 국가의 힘을 증대시키는데 훌륭히 이바지될수 없다. 자본주의가 《물질적번영》과 경제의 《고도성장》을 자랑해도 진정한 강국을 건설할수 없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이와는 반면에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국가에서는 공민들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부강번영이 이룩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당과 국가의 모든 시책이 근로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실시되고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따뜻이 보살펴준다. 사회의 모든 재부가 그대로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돌려지기에 사회주의국가의 공민들은 누구나 높은 자각과 창조적적극성을 가지고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는것이다. 사회주의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인 인민들이 심혼을 기울여 맡은 일을 주인답게, 책임적으로 해나가는데 자본주의사회와 구별되는 근본특징이 있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발전행로는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공민적의무에 충실한 전체 인민의 애국의 피와 땀으로 국가부흥의 튼튼한 밑천이 마련되고 그 위력으로 승승장구해온 력사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은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 자신보다 나라의 부강번영을 먼저 생각하면서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생산하고 맨손으로 뜨락또르와 자동차, 굴착기와 불도젤을 만들어내는 기적을 창조하며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사회주의대건설시기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높이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우고 교육, 보건, 체육, 문학예술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들을 이룩한 영웅적인 우리 인민이다. 우리 조국이 남들이 수십년이 걸려도 이루지 못할 기적적승리들을 이룩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는것은 령토가 크고 자원이 많아서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 사회주의국가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한 공민들이 맡은 혁명초소에서 심신을 다 바치며 성실히 일해왔기때문이다. 매 공민들이 자신의 창조물을 조국번영의 소중한 재부로 여기고 높은 사업성과로 이바지해나갈 때 나라가 강해진다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력사가 가르치는 진리이다.

지금 우리의 앞길에는 의연히 애로와 난관이 겹쌓여있다. 우리 공화국의 승리적전진에 겁을 먹은 적대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앞길을 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누구도 우리가 강대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오늘날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으며 우리가 갈 길은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나라의 발전을 추동해나가는 자력자강의 길뿐이다. 우리를 질식시키려는 적들과의 대결전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자면 전체 인민이 자기 뼈심을 들여 이룩한 창조물과 큼직큼직한 사업성과들로 국가의 전진비약에 적극 이바지해나가야 한다. 그가 로동자이라면 자력갱생의 무쇠마치를 더 높이 추켜들 의지로, 농업근로자이라면 해마다 대풍을 안아올 일념으로, 건설자이라면 신화적인 건설속도를 창조할 기세로, 과학자, 기술자이라면 세계를 앞서나갈 야심만만한 배짱으로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적대세력들과의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자가 되여야 할것이다.

오늘 우리 당은 어려울 때일수록, 방대한 과업이 나설수록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며 지혜와 열정 지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전체 공민들의 열화같은 충정과 애국심을 굳게 믿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 누구나가 한결같이 떨쳐일어나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며 우리 조국을 빛내여나가야 할 때이다.

혁명과 건설의 전진속도를 최대로 높여나가자면 전체 인민이 현시기 당에서 바라고 의도하는것이 무엇인가를 똑똑히 알고 당정책관철에 한몸을 내대는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우리 인민은 시련앞에서 우는소리를 하는 패배주의적현상, 덮어놓고 남의것을 좋아하고 들여오려는 수입병, 앉아서 조건이 좋아지기만을 기다리면서 동면하는 나약성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는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시대의 앞장에서 당당히 나아가고있는 강원도인민들, 자체의 힘과 기술로 궤도전차, 무궤도전차를 만들어 나라의 려객운수발전을 적극 추동한 수도려객운수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질좋은 명제품, 명상품들을 생산하여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신의주화장품공장과 원산구두공장 로동계급의 투쟁정신과 일본새가 이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수도 평양으로부터 북방의 산골마을과 분계연선,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이 맡겨준 초소를 깨끗한 량심과 무한한 헌신으로 지켜가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어 우리 국가가 그처럼 강대한것이다.

우리 인민들이 흘리는 헌신의 땀방울은 국력강화의 밑거름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누구라 할것없이 국가의 강성번영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때 우리 조국의 위용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된다.

전체 공민들은 자신들의 심혼이 어린 창조물과 사업성과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강성번영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

 

유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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