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27일 로동신문

 

자기 손으로 만든것이 제일

철도성 평양철도건물관리사업소에서

 

지난 2월 어느날이였다. 깊은 밤이였지만 평천구역의 어느 한 주민지대에 자리잡고있는 뽐프장에서는 한겨울의 맵짠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러명의 사람이 땀흘리며 일하고있었다. 철도성 평양철도건물관리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였다. 얼마후 웅글은 동음과 함께 가압뽐프가 힘차게 돌기 시작했다. 순간 작업현장에 기쁨과 환희에 찬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눈앞에 막 보이는것 같구만.》

《역시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걸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휴대용전류안정화용접기로 운영도중 이상이 생긴 뽐프를 제때에 수리해낸 그들이였다. 그들의 얼굴마다에 인민들을 위해 또 한가지 좋은 일을 해냈다는 긍지가 한껏 어려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무엇이든지 자기 손으로 만든것이 제일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여러해전 사업소초급당일군으로 갓 임명된 리주성동무는 공무작업반원들과 자리를 같이하는것으로부터 사업의 첫시작을 뗐다.

《사업소의 실태를 료해해보니 뽐프장들의 전동기를 제때에 수리하지 못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드문하더구만. 방도가 없을가?》

짧은 침묵이 흐른 뒤 공무작업반장 주룡식동무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전류안정화용접기만 있으면 로력과 전력소비를 훨씬 줄이면서도 설비들에 대한 정비보수를 원만히 진행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류안정화용접기, 아직은 말로만 들었지 누구도 직접 본적이 없는 생소한 설비였다. 작업반장으로부터 설비의 우월성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들은 초급당일군이 그루를 박아 말했다.

《좋은 생각이구만. 당조직이 밀어줄테니 우리 힘으로 기어이 만들어냅시다.》

후날 철도성적인 과학기술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전류안정화용접기를 제작하기 위한 사업은 이렇게 시작되였다. 제작과정은 말그대로 애로와 난관의 련속이였다. 자재도 부족했고 참고할만 한 기술서적도 별로 없었다. 그러나 주룡식동무를 비롯한 공무작업반원들은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드는 길에서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는 신념을 심장속에 깊이 쪼아박고 서로의 지혜와 열정을 합쳐 단 석달만에 전류안정화용접기를 만들어내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뛰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지난 1월 그들은 더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 지금 있는 전류안정화용접기보다 무게가 훨씬 가볍고 로력과 전력소비가 보다 적은 휴대용전류안정화용접기를 만들어낼것을 결의다졌던것이다.

이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높이 한달반이라는 짧은 기간에 휴대용전류안정화용접기를 제작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런 성과로 하여 작업현장들이 시내의 곳곳에 자리잡고있는 조건에서도 사업소가 맡은 임무를 제때에 원만히 수행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사업소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기풍은 비단 설비제작과정에서만 발휘된것이 아니다. 최관국동무를 비롯한 공무작업반원들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질좋은 외장재를 개발하여 수도의 면모를 더 아름답고 환하게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지금 이 단위에서 생산하고있는 외장재는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최근년간 사업소가 이룩한 모든 성과는 이렇듯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진리를 신념으로 간직한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헌신적인 투쟁이 안아온것이다.

 

본사기자 리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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