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27일 로동신문

 

삶의 자욱을 아름답게 새기며

원산시 원석동 48인민반 박춘미녀성

 

오늘 우리 인민들속에는 어머니당과 숨결을 같이하며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서 우리와 만난 한 일군은 지원자들의 대오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고 하면서 원산시 원석동 48인민반에서 사는 박춘미녀성을 소개해줄것을 부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4월 어느날 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에 동원된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투쟁위훈을 접하게 된 박춘미녀성은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었다.

지난 시기 위대한 수령님들을 충정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기 위한 사업과 려명거리건설장에 대한 지원사업에 앞장서온 그였다. 건설전투가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갈마반도를 바라볼수록 박춘미녀성에게는 관광지구건설에 동원된 군인들을 위해 무엇인가 좋은 일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졌다.

원호물자를 마련하느라 힘겨울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그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전투장마다에서 날마다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군인들을 그려보며 새로운 힘과 용기를 가다듬군 하였다.

이렇게 마련한 많은 원호물자를 안고 건설장을 찾았을 때 군인들은 그의 뜨거운 지성에 감동을 금치 못해하였다. 군인들이 박춘미녀성의 손을 꼭 잡고 정말 고맙다고 하자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언제나 건설장을 마음속에 안고 살렵니다.》

그후에도 그의 발걸음은 관광지구건설장으로 계속 이어졌다. 그러던 그가 흙먼지 자욱한 건설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명사십리해변가를 따라 각양각이한 건축물들이 키돋움하며 솟아오른 건설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만족해하시였다는 소식에 접하였을 때 얼마나 크나큰 격정에 휩싸였던가.

언제인가 관광지구건설장에 원호물자를 넘겨주고 돌아오던 박춘미녀성은 군인들이 공구가 모자라 작업속도를 더 높이지 못해 안타까와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였다. 그날 저녁부터 그는 건설장에 보낼 작업공구를 하나하나 마련해나갔다. 이렇게 마련된 작업공구를 받아안고 기뻐하는 군인건설자들을 보는 박춘미녀성의 얼굴에 미소가 피여올랐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관광지구건설장을 찾으신 소식이 실린 당보를 펼쳐들 때마다 그는 마음의 신들메를 더욱 조이군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지원의 길을 걷고있는 이런 사람들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인간이 아니겠는가.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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