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11일 로동신문

 

끝없는 사랑, 출렁이는 물결

문수물놀이장을 돌아보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인민대중이 사회의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으며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입니다.》

언제나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조국의 사랑은 그 얼마나 은정깊고 따사로운것인가.

그 품에 안겨 행복한 삶을 누려가고있는 우리 인민이지만 받아안는 혜택이 얼마나 크며 생활의 갈피갈피에 얼마나 뜨겁게 미치고있는지 다 알고있는것은 아니다.

얼마전 문수물놀이장을 돌아보면서 우리는 그것을 깊이 깨닫게 되였다.

《우리 물놀이장을 찾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감탄하는것이 무엇인지 압니까. 바로 수조마다에 출렁이는 이 맑고맑은 물이랍니다.》

문수물놀이장관리소 기사장 김광철동무가 두손에 수조의 물을 한웅큼 담으며 하는 말이였다.

물놀이장을 둘러보던 우리의 눈가에 하얀 위생복을 입고 수조사이를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비껴들었다.

의아해하는 우리에게 김광철동무는 수질분석을 하는 분석공들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러면서 우리를 분석실로 이끌었다.

이윽고 화학분석공 홍영철동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우리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였다.

수질기준지표 하나만 놓고봐도 냄새와 맛, 흐림도 등 10여가지나 되며 매일 두시간에 한번씩 물놀이장의 20여개 수조들을 돌아보면서 수질분석을 한다는것이였다.

우리가 무심히 보아오던 수조의 물에 이렇게까지 많은 품이 들줄은 몰랐다.

알고보니 인민의 봉사자라는 영예를 안고 책임적으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은 이들뿐이 아니였다.

인민들이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수조곁을 순간도 떠나지 않고있는 봉사원들.

아마 손님들은 자기들이 기쁨과 즐거움속에 물놀이를 하고있을 때 인민의 웃음을 지켜 성실한 땀방울을 바쳐가고있는 봉사자들이 있다는것을 미처 모를것이다.

우리 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문수물놀이장에는 그런 직종이 한둘이 아니라고 하니 그 류다른 직종을 놓고서도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생동하게 엿볼수 있는것 아닌가.

우리의 생각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졌다.

김광철동무의 말에 의하면 물소독계통에만 해도 전해조가 10여개, 소독수공급뽐프는 20여대이며 물처리계통에는 수조탕크 20여개, 뽐프 160여대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물놀이장에서 하루에 소비되는 물이 무려 수천㎥나 된다고 하니 그 많은 량의 물이 물놀이장에 와닿기까지, 깨끗하게 정화되고 또 정화되여 수조들로 흘러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바쳐지겠는가.

우리에게는 물놀이장의 맑은 물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 행복을 누려가는 인민의 밝은 모습이 비낀 거울처럼 안겨왔다.

한방울의 물에 온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다. 하거늘 문수물놀이장의 한방울한방울의 물에는 우리 인민모두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고 행복을 꽃피워주는 고마운 우리 조국의 모습이 비껴있는것이다.

억년 마를줄 모르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샘줄기에 그 시원을 두고 흘러드는 사랑의 물소리는 이렇게 속삭이는듯싶었다.

고마운 어머니당의 사랑을 언제나 잊지 말라고.

문수물놀이장에 대한 취재를 마치고 정문을 나서는 우리의 눈앞에 이곳을 참관하였던 한 외국인이 감상록에 남긴 글줄이 떠올랐다.

《우리 나라에서 이렇듯 훌륭한 시설들은 특권층들만이 리용할수 있다. 그러나 사회주의조선에서는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모든 시설들이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있다.

이것이 바로 자본주의와 구별되는 조선식사회주의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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