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21일 로동신문

 

 방문기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훌륭한 후방기지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무창목장을 찾아서

 

얼마전 우리는 당의 손길아래 훌륭히 일떠선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무창목장이 축산물생산에서 은을 내고있다는 기쁜 소식에 접하고 서둘러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방사업은 곧 정치사업이며 생산장성의 중요한 담보입니다.》

련합기업소로부터 10여리 떨어진 나지막한 산기슭에 자리잡은 목장은 첫눈에 벌써 우리의 감탄을 자아냈다. 목장이라기보다 경치좋은 휴양소를 방불케 하였던것이다. 여러가지 색갈로 단장되여 이채롭게 조화를 이룬 산뜻한 건물들, 토끼, 염소, 꿩, 물고기 등 아기자기한 동물조각상들이 곳곳에 들어앉고 소나무와 사과나무, 장미를 비롯하여 수십종에 수백그루의 나무와 꽃관목들이 싱싱한 구내는 돌아볼수록 희한하였다.

어느모로 보나 구색이 맞고 공원화, 원림화, 과수원화가 실현된 구내의 황홀함에 연방 찬사를 아끼지 않는 우리에게 동행한 련합기업소일군이 걸음을 재촉했다.

《아 목장에 와서야 축사부터 들려야지요.》라는 그의 말에는 무엇인가 더 놀라운것을 보게 된다는 은근한 암시가 있었다.

아니나다를가 일군과 함께 정갈하게 꾸려진 위생통과실을 거쳐 어느 한 호동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는 저도모르게 《야!》 하고 탄성을 터치였다.

길다란 축사의 량쪽으로 간간이 설치된 우리에서 백여마리의 비육돼지가 욱실거리고있었던것이다.

때마침 사양공들이 우리마다에 사료를 듬뿍듬뿍 넣어주느라 여념이 없었는데 간막이를 넘어설듯 육중한 덩지를 일으키는 비육돼지는 한마리가 100kg이 훨씬 넘는다고 했다.

여러 호동에 6개나 되는 축사마다에서 우량품종의 종자돼지와 비육돼지들이 피둥피둥 살이 찌고있는 광경은 그야말로 보기 흐뭇하였다. 안팎으로 손색이 없는 목장이라고 감탄하는 우리에게 목장의 일군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두해전 11월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세상은 로동계급의 세상인것만큼 로동자들을 위한 후방토대를 닦는 사업을 백년을 내다보고 만년대계로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훌륭한 목장을 새로 건설할데 대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몸소 목장의 형성안도 지도하여주시고 십여차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신 그이께서는 목장이 일떠서는 즉시 고기생산에 들어갈수 있도록 우량품종의 종자돼지와 비육돼지, 육성돼지를 보내주도록 하시였다. 그러시고도 주신 사랑 적으신듯 능력있는 축산일군들과 기술자들이 집짐승사양관리방법들을 하나하나 배워주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

참으로 승리산의 로동계급을 위하시는 다심한 사랑과 배려였다.

당의 크나큰 그 은덕이 로동자들에게 더욱 뜨겁게 가닿도록 하려고 이곳 종업원들은 축산물생산을 늘이기 위해 애써 노력하고있었다.

3원교잡에 의한 종축체계를 세워 자체로 생산성이 높은 우량품종의 새끼돼지를 생육하고있으며 영양가있는 먹이풀과 동물성단백먹이를 보장하여 많은 축산물을 생산하고있었다.

특히 집짐승의 생육단계별로 과학적인 사양관리방법을 받아들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었다. 뿐만아니라 수의방역체계도 철저히 세워 전염병발생근원을 미연에 막고있었다.

이렇게 당에서 밝혀준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확고히 틀어쥐고나가니 축사마다에는 돼지뿐아니라 오리를 비롯한 집짐승들이 욱실거리고 날을 따라 그 마리수가 늘어나고있었다. 생산된 고기는 련합기업소로동자들에게 정상적으로 공급되여 기쁨을 더해주고있었다.

돌아볼수록 현대적인 목장의 자랑은 끝이 없을상싶었다.

우리가 여러층으로 된 축사건물옥상의 수경온실에 들어서니 거기서는 오이와 배추를 비롯한 남새들이 싱싱하게 자라고있었다.

건물면적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사철 신선한 남새를 생산하고있다고 하면서 목장일군은 동을 달았다.

《구내의 공지에 두개의 양어장을 꾸리고 생육조건에 맞게 메기와 찬물고기를 따로따로 기르고있는데 물고기생산도 하고 구내의 공원화에도 이바지되니 참 좋습니다.》

목장에서는 부지면적만 효과있게 리용한것이 아니였다. 자연에네르기와 메탄가스에 의한 발전체계를 도입하여 생산과 경영관리에 필요한 많은 전력을 자체로 보장하고있으며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세워 큰 실리를 얻고있었다. 여러 건물지붕에 수십개의 태양빛전지판과 태양열물가열기를 설치하여 내부조명, 불장식에 필요한 전원을 보장하고 하루 1 000여L의 더운물을 얻어내여 여러모로 효과있게 리용하고있었다.

목장주변에 설치된 풍력발전기들과 집짐승배설물을 발효시켜 나오는 메탄가스로 생산한 전기와 열로도 큰 덕을 보고있었는데 메탄가스를 생산하고 남은 발효찌끼는 질좋은 유기질비료로 쓰이고있었다.

이렇게 집짐승의 배설물로 메탄가스를 발생시켜 전기와 열을 얻고 그 찌끼는 그대로 질좋은 유기질비료로 되여 사료용알곡생산을 늘이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일거다득이 아니겠는가.

실지 버섯이 무드기 돋아나는 버섯재배장과 갖가지 남새작물이 무성한 토양온실 등 그 어디에서나 하나하나 실리를 따져가는 알심있는 일본새가 엿보였다.

목장에서는 이 모든것을 적은 수의 종업원들로 관리하고있었는데 그 비결은 생산과 경영관리를 과학화, 정보화한데 있었다.

우리가 아담하게 꾸려진 통합조종실에 들어서니 콤퓨터화면에 목장의 생산과 경영관리에 대한 모든 지표들이 일목료연하게 현시되고있었다. 여기서는 기업자원계획화체계, 생산관리체계, 자동조종체계로 구성된 통합생산체계에 의하여 축사와 알깨우기실, 버섯재배장, 수경온실, 사료가공장을 비롯한 생산현장과 공정전반을 감시하면서 온습도와 유해가스농도를 자동적으로 조종하고 사료공급과 사양관리, 생산에 대한 과학적인 지휘를 진행하고있었다. 과학화, 정보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니 로력이 절약되고 생산성은 더욱 높아지고있었다.

경탄을 금치 못하는 우리에게 련합기업소일군은 이야기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강력한 건설력량을 무어주신데 이어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의 교원, 연구사들이 현지에서 생산과 경영관리의 과학화, 정보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주도록 거듭되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그는 계속하여 이곳으로 달려나온 일군들과 건설자들, 교원, 연구사들이 헌신적인 노력과 탐구의 열정을 바쳐 당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운데 대하여 감동깊이 이야기하였다.

참으로 로동계급을 제일 귀중히 여기고 내세워주는 당의 뜨거운 사랑이 건설자들을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정신적활력소가 되여 지난해 불과 수개월동안에 목장을 일떠세우고 자랑찬 오늘을 펼쳐놓은것 아니겠는가.

정말 돌아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한없는 사랑과 은정에 대한 생각으로 가슴뜨겁게 젖어드는 곳이였다.

목장을 떠나면서 우리는 그려보았다. 나날이 더해만 가는 당의 은덕으로 승리산에 차넘칠 로동계급의 기쁨과 랑만을.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명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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