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13일 로동신문

 

세멘트증산목표점령을 위한 총돌격전의 불길 세차게 타오른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당의 크나큰 믿음에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화답

소성직장 일군들과 로동계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을 명심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장성강화되여온 주체혁명의 선봉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할것입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들끓는 일터를 지켜선 그 누구나 그러하지만 소성직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세멘트생산의 심장부를 지켜섰다는 드높은 자각을 안고 증산돌격전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다.

지난 7월 30일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깊은 밤이였다.

뜻밖의 정황으로 3호소성로를 일시 세워야 하였던 그 시각 소성로의 웃면과 아래면의 열불음편차가 심해지면서 로가 휘여들기 시작하였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로동체가 심히 변형되게 되여 소성로를 완전히 세우지 않으면 안되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었다. 그렇게 되면 당앞에 다진 세멘트증산목표를 점령할수 없었다.

불과 몇분사이에 일어난 사태로 하여 빚어질 후과는 참으로 엄중하였다. 소성로를 살리느냐 마느냐 하는 갈림길에 선 로동자들의 심장은 졸아드는듯싶었다.

이때였다.

누군가가 사람들앞으로 한걸음 나서며 이렇게 웨쳤다.

《동무들, 소성로의 동음을 우리의 심장의 박동처럼 생각하자. 나를 따라 결사전 앞으로!》

직장장 리용삼동무였다. 그의 얼굴에는 비상한 각오가 비껴있었다.

온 직장 로동계급이 3호소성로를 살려내기 위한 결사전에 앞을 다투어 나섰다.

한쪽에서는 로동자들이 기계식수동활차를 리용하여 중심위치에서 벗어난 동력전달장치의 소치차를 끌어당겼다. 때를 같이하여 다른 사람들은 소성로가 휘여들면서 끊어져나간 고정볼트를 교체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였다.

하나, 둘, 영차-

1분 또 1분, 격전의 분분초초가 흘렀다.

로동체는 1㎜, 1㎜ 점점 정상위치로 접근하였다. …

드디여 50분간에 걸치는 견인불발의 투쟁에 의하여 소성로는 또다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기 시작하였다.

오직 하나 당앞에 결의한 세멘트증산목표점령을 위하여 한마음한뜻이 되여 내달리는 이들의 앞길을 그 무엇으로도 막을수 없었던것이다. 그들의 투쟁모습은 전화의 그날 맨손으로 피대를 돌려 싸우는 전선에 탄약을 보장한 군자리로동계급의 군상그대로였다.

어찌 이뿐이랴. 2호소성로작업반의 로동자들도 소성로의 동음을 지켜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하여 당앞에 다진 맹세를 결사관철하자!

이런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는 소성직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금도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맹렬한 증산돌격전을 벌리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홍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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