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13일 로동신문

 

세멘트증산목표점령을 위한 총돌격전의 불길 세차게 타오른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현지보도 

광석산이 옮겨진다

순천석회석광산 채광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우리는 순천석회석광산 채광장 290계단에 서있다.

하늘을 찌를듯 높이 솟은 채광장에 오르니 세멘트증산으로 들끓는 순천전역이 한눈에 안겨온다.

뭉게뭉게 떠도는 흰구름을 배경으로 기운차게 용을 쓰는 대형굴착기, 광석을 가득 싣고 부지런히 오가는 대형화물자동차들…

삼복의 무더위에 광석더미들도 녹아내리는듯싶다. 허나 대형굴착기와 대형화물자동차들은 쉬임없이 움직이며 광석산을 헐어내린다.

《윙윙-》, 《와르릉-와르릉》, 《쫘르륵-쫘르륵》

대형굴착기가 기운차게 용을 쓴다.

대형굴착기의 무쇠팔이 좌우로 연방 움직인다. 그때마다 10t은 실히 돼보일 광석더미가 대형화물자동차에로 옮겨진다.

광석을 가득 실은 대형화물자동차 58호가 경적을 울리며 여유있게 작업현장을 빠져나간다.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우리에게 동행한 일군이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

《지금 우리 로동자들의 열의가 대단합니다. 원료보장이자 세멘트생산이라면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긴장한 작업을 벌리고있습니다.》

일군과 이야기를 나누느라 잠간 눈길을 뗀 사이에도 경적소리가 높이 울린다.

어느새 또 다른 대형화물자동차가 굴착기옆에 적재함을 들이댄다.

대형굴착기가 또다시 용을 쓰며 무쇠팔을 몇번 휘두르니 잠간사이에 대형화물자동차적재함에 광석이 가득 실린다.

《이 기세로 나가면 오늘계획도 문제없습니다.》

적재함에 가득히 광석을 담아싣고 채광장을 벗어나는 대형화물자동차들을 바라보느라니 우리의 마음도 흐뭇해진다.

시간을 다투며 옮겨지는 저 광석산이 그대로 세멘트가 되여 대고조건설장마다에서 혁신의 불길로 더 높이 타오르게 되리라.

 

글 및 사진 조광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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