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13일 로동신문

 

세멘트증산목표점령을 위한 총돌격전의 불길 세차게 타오른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그 열망 증산의 동음되여

세멘트직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세멘트직장의 로동계급이 당이 제시한 세멘트증산목표를 수행하기 위하여 공격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달라진 발걸음

 

지난 7월 23일 아침.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하여 중요대상건설장에 보내줄데 대한 당의 호소가 반영된 속보판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작업반장도 있었고 운전공, 수리공, 기술자도 있었다. 그들은 불같은 맹세를 다지며 스스로가 목표를 높이 세우고 증산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리였다.

치렬한 생산돌격전의 하루가 가고 새날이 밝아올 때였다.

출근길에 나선 직장일군은 그만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여러명의 작업반장과 많은 로동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것이다.

썩 후에야 사연을 알게 된 직장일군의 가슴은 뭉클해졌다. 그날 아침교대에 들어가야 할 로동자들이 이른새벽에 벌써 현장을 차지하고 전교대 로동자들과 함께 작업을 하였던것이였다.

직장에서는 자기 교대 성원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현장에 들어가지 못하게 이미 조치를 취하였다. 하지만 그 어떤 조치도 효력을 낼수 없었다. 당이 제시한 세멘트증산목표수행에 떨쳐나선 직장로동자들의 혁명적열의는 이렇듯 높다.

 

물러설 권리가 없다

 

지난 7월말, 로동자들앞에는 뜻하지 않은 난관이 조성되였다.

1호세멘트분쇄기의 부분품이 떨어져나갔던것이다. 뜨겁게 달아오른 분쇄기를 식히고 불량개소를 퇴치하자면 적어도 4~5시간은 걸려야 하였다.

하지만 로동자들은 결코 그렇게 할수 없었다.

한몸이 그대로 불덩어리가 된다 해도 증산의 동음을 멈추지 않으리라.

이런 비상한 각오를 안고 로동자들은 100℃가 넘는 분쇄기안으로 서슴없이 뛰여들었다.

교대구령이 내려지기를 그 몇번, 허나 이들은 보수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뜨거운 분쇄기안에서 시간을 연장해가며 두몫, 세몫을 하였다.

이렇게 되여 30분만에 부분품조립을 끝내고 분쇄기의 동음은 또다시 울려퍼지게 되였다.

사실 그때 분쇄기가 식은 다음에 작업을 하여도 탓할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작업반로동자들은 당이 준 과업을 관철하는 길에서는 순간도 물러설수 없다고 하면서 서슴없이 어려운 길을 택하였던것이다.

 

서로 돕고 이끌며

 

생산1작업반과 생산2작업반의 로동자들이 경쟁적으로 세멘트생산을 다그치고있던 때였다.

기세좋게 돌아가던 3호세멘트분쇄기가 정상보수에 들어가게 되였다.

분쇄기의 속내를 잘 알고있는 생산2작업반장이 보수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방도를 알려주기도 하고 자기들이 가지고있던 예비부속품까지 내놓으며 작업을 성의껏 도와주었다. 맡은 작업과제수행이 바쁘지만 생산2작업반의 로동자들까지 이에 합세하였다.

작업이 끝나갈무렵이였다.

《이젠 다 되여가는데 어서 가보십시오.》

생산1작업반 로동자들이 웃으며 생산2작업반의 로동자들을 떠밀었다.

《세멘트를 더 많이 생산하는데야 네일내일이 따로 없지. 우리 힘을 합쳐 본때있게 일하자구.》

이런 일은 평범한것으로 되고있다.

김영철, 김윤철동무를 비롯한 많은 로동자들이 쉬운 일감은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자기들은 어려운 일감을 도맡아 집단적혁신을 창조하고있다. 그 불길속에 직장의 설비가동률은 더욱 높아지고있다.

지금 이 시각도 생산현장의 경쟁도표판에는 붉은 줄이 서로 키돋움하며 치솟아오르고있다.

직장일군인 김경호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려는 로동자들의 증산열의를 폭포처럼 쏟아지는 세멘트가 다 말해주고있다고.

 

김학철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