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9일 로동신문

 

붉은 당기를 우러러 다지는 신념의 맹세

국가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이 다가올수록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살며 일해온 나날을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다. 그들속에는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과 일군들도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크나큰 환희와 격정의 그날로부터 줄기차게 이어진 우리 조국의 날과 달은 참으로 우리 과학자들모두가 당의 과학전사된 한없는 영광과 행복을 가슴벅차게 절감한 나날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과학자, 기술자들을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며 내세워주고있습니다.》

국가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에게 있어서 1월은 참으로 의미깊은 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은정과학지구에 첫 자욱을 새기신 날도, 두번째로 찾아주신 그날도 모두 1월이였다.

감격도 새로운 주체103(2014)년 1월 14일, 한겨울의 차디찬 새벽공기가 채 가셔지지 않은 이른아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가과학원에 대한 력사적인 첫 현지지도를 하시였다.

잊을수 없는 그날, 국가과학원혁명사적관과 111호제작소, 과학전시관 등을 오랜 시간에 걸쳐 돌아보시며 그이께서 여러차례나 강조하신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그 어떤 첨단연구개발과 관련한 문제가 아니였다.

국가과학원의 사랑하는 과학자들을 위한 천수백세대의 살림집건설과 관련한 문제였다.

영광의 기념사진도 함께 찍어주시고 한낮이 다 되여서야 떠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 바로 그길로 세상에 둘도 없는 과학자휴양소를 안겨주시려 또다시 머나먼 길을 이어가시였음을 그날에는 정녕 다 알수 없었던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1월의 그 자욱은 5월에는 과학자휴양소건설장으로, 6월에는 위성과학자주택지구건설장으로, 8월에는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장으로 또다시 이어졌다. 그이께서 완공된 위성과학자주택지구와 연풍과학자휴양소를 찾으신 뜻깊은 10월의 그날들에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심장으로 보고 느끼였다.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을 보배와도 같이 귀중히 여기시며 이 세상 부러움없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무한대한 사랑의 세계를.

국가과학원 과학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각별한 믿음은 그이께서 직접 맡겨주신 하나하나의 과업들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우리 나라 양어부문의 본보기, 표준공장으로 전변된 평양메기공장과 나라의 첫 양묘공장으로 멋들어지게 일떠선 조선인민군 제122호양묘장, 세계적수준의 대규모양어기지로 훌륭히 전변된 삼천메기공장, 강원도양묘장…

과학자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정을 안으시고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한 자욱은 지난해 1월 은정과학지구에 또다시 새겨졌다.

주체107(2018)년, 이해의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동안 많은 일을 하였다고 치하해주시고 새로 개건한 혁명사적관과 과학전시관을 돌아보시였다. 그리고 오랜 시간을 내시여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오늘도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과 일군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그날에 남기신 뜻깊은 말씀을 심장속깊이 간직하고있다.

국가과학원 과학전시관은 자력자강의 보물고이며 국가과학원은 자력자강의 고향집이다. 앞으로도 국가과학원은 자력자강의 고향집이 되여야 한다. …

자력자강의 보물고, 자력자강의 고향집!

정녕 이 말씀에는 과학기술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사회주의의 운명을 걸고 우리 힘을 키워 우리의 앞길을 개척하고 우리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데서 국가과학원이 커다란 역할을 할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가 깃들어있다.

바로 그래서이다. 멀고 험한 탐구의 생눈길에서 주저와 동요를 모르는 과학자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중요설비를 개발하라고 하시면 짧은 기간에 우리 식으로 훌륭히 만들어내고 다량생산하여 도입하라는 과업을 주시면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치며 결사전을 벌리는 제일척후전선의 기수, 전초병들의 대오가 늘어나고있는것은.

올해에도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은 두뇌전, 탐구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100% 갈에 의한 교과서종이생산기술을 확립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한 종이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과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의 통합생산체계를 갱신하고 감자가루가공품생산공정의 자동조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도입사업에서 실적을 내여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평가의 말씀을 받아안은 정보과학기술연구소의 과학자들 그리고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깊이 관심하시는 중요연구제작과제를 짧은 기간에 훌륭히 수행하여 그이께 기쁨을 드린 조종기계연구소의 과학자들…

이들만이 아니다. 지질학연구소와 열공학연구소, 지구환경정보연구소, 수소에네르기연구소를 비롯하여 은정과학지구의 연구단위들은 물론 흑색금속연구소와 용접연구소, 중앙광업연구소, 동물학연구소, 함흥분원 등 각지 여러 연구단위의 과학자들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실적을 내고있다.

지금 국가과학원에서는 경성군 온포온실농장지구에 필요한 설비들에 대한 연구제작과제를 결속한데 이어 양덕군 온천관광지구와 순천린비료공장에 필요한 설비제작과제를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중요건설대상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를 과학으로 받들기 위한 국가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의 투쟁열의는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다.

그 길에서 우리의 휘황한 미래를 더욱 앞당기며 조선로동당의 과학전사, 이 영예로운 부름을 값높이 떨쳐갈것이다.

뜻깊은 10월의 하늘가에 휘날리는 붉은 당기를 우러르며 조선로동당의 과학전사들은 신념의 맹세를 더 굳게 다진다.

영원히 조선로동당기발아래에서만 과학을 하리라!

 

본사기자 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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