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8일 로동신문

 

직관선동을 강화하자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선동에는 그 어떤 요란한 격식이나 겉치레가 필요없다. 대중선동은 그 형식이 간편한것일수록 좋으며 그래야 장소나 조건의 제약을 받지 않고 기동적으로 손쉽게 벌릴수 있다.

직관선동이 바로 그렇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직관선동은 직관물을 통하여 사람들을 교양하고 발동하는 힘있는 선동형식의 하나입니다.》

직관선동은 간단명료하고 전투적인 글과 그림, 도표와 같은 직관물을 통하여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실효성이 높은 선동형식의 하나이다.

직관선동에는 구호, 선전화, 속보, 벽보, 영예게시판, 경쟁도표를 통한 선동 등 여러가지가 속한다. 이러한 직관선동은 대중을 교양하고 발동하는데서 좋은 점이 많다.

우선 특별한 출연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데 있다.

직관선동은 말그대로 대중으로 하여금 눈앞에 펼쳐진 구호와 선전화들, 속보같은것을 직접 보고 거기에 담겨져있는 뜻을 리해하게 하고 감흥을 불러일으키도록 하고있다. 다시말하여 예술선동이나 구두선동과 같이 그 어떤 출연자가 따로 필요없으며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사람들을 교양할수 있다.

직관선동은 또한 다른 선동형식에서와 같이 한번 보고 듣는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늘 반복하여보고 느끼게 할수 있어 그 실효성이 높다. 동시에 직관선동은 복잡한 생산현장에서도 환경과 조건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큰 효과를 낼수 있다.

실례로 다른 선동형식들은 소음이 나거나 작업조건이 복잡한 속에서는 그 실효를 잘 나타낼수 없다. 그러나 직관선동은 이런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사람들이 눈으로 보고 느끼게 하기때문에 대중발동에서 효과적이다.

이러한 좋은 점이 있는 직관선동을 실천에 적극적으로 능숙하게 활용해나간다면 단위사업에서는 얼마든지 좋은 성과들을 거둘수 있다.

원산구두공장 초급당위원회가 그렇게 하고있다.

이 공장은 말그대로 직관선동의 마당이라고 볼수 있다. 작업현장은 물론 복도의 벽면에는 전투속보가 차다싶이 하였고 구내에는 선전화와 구호, 경쟁도표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다. 전투적분위기가 벌써 다르고 종업원들의 얼굴마다에는 신심이 가득차있다.

이것은 직관선동이 가져온 결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언급하고 넘어갈 문제가 하나 있다. 직관물들이 그 어떤 장식용으로 되지 않도록 하는것이다.

지금 일부 단위들에 가보면 직관선동에서 형식주의요소가 나타나고있다. 영예게시판에는 오래된 사진이 계속 붙어있는가 하면 몇달전에 게시하였던 속보가 그대로 있는 현상도 있다.

직관선동의 주요목적은 다른 선동사업과 마찬가지로 대중에게 당정책적요구를 제때에 정확히 알려주며 즉시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자는데 있다.

그런것만큼 직관선동에서 형식도 중요하지만 기본은 그 내용에 두어야 한다.

기동성과 시기성을 적절히 배합하면서 호소성이 강한 내용으로 일관시켜야 한다.

와우봉은하가공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직관물들에 당의 사상과 의도를 정확히 반영하고 대중속에서 발현되는 혁신적성과와 긍정적모범들을 그시그시 제때에 소개하는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대표적실례로 이곳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속보발간사업을 공장적인 사업으로,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하여 누구나 이 사업에 발벗고나서도록 사업을 짜고들었다.

오늘 공장의 속보는 종업원들의 사업과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친근한 길동무로 되고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직관선동을 통한 교양사업의 우월성에 대하여 다시금 잘 알고 그것을 단위의 실정에 맞게 능숙하게 활용해나감으로써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더욱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윤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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