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8일 로동신문

 

선반공으로 근 40년

 

당의 뜻을 받들어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자기의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가고있는 사람들속에는 옹진군농기계작업소 선반공 오철근동무도 있다.

17살의 애젊은 나이에 작업소에서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뗀 그날로부터 오늘까지 근 40년!

수십년세월 그가 하루같이 선반기앞에 서서 가공해낸 농기계부속품은 얼마이며 창안도입한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은 또 몇건이던가.

이제는 하루라도 선반기의 동음을 듣지 못하면 밥맛을 잃군 한다는 오철근동무이다.

그가 간직하고있는 한생의 소중한 추억속에는 기술혁신조에 망라되여 창안제작한 밀보리파종기, 이동식벼종합탈곡기, 종합토양관리기계를 비롯한 많은 농기계들을 협동농장들에 보내주던 기쁨도 있다. 뿐만아니라 자기가 키워낸 수많은 기능공들이 이제는 단단히 한몫하고있다는 남다른 긍지도 있다.

올해 작업소가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전국적으로 앞장서게 된데도 그의 성실한 노력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오철근동무는 오늘도 땀배인 작업복차림의 소박한 모습으로 선반기앞에 서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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