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3일 로동신문 

    자본주의는 썩고 병든 사회, 사람 못살 세상

심각한 가정폭력

 

부부는 고상한 인륜도덕에 기초하여 결합된 관계이다. 남녀가 결혼하여 부부가 되면 검은머리가 파뿌리되도록 헤여지지 않고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며 사는것이 도리이고 미덕이다.

하지만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부부간에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 끔찍한 범죄행위들이 계속 일어나고있다.

 

참혹한 살인행위

 

얼마전 일본의 오사까부에서 안해가 끈으로 남편의 목을 조여 살해하는 범죄사건이 일어났다.

그가 무엇때문에 오래동안 함께 살아온 남편을 잔인하게 죽였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명백한것은 그가 남편을 죽인 살인자가 되였다는것이다.

일본에서는 남편이 자기 안해를 죽이고 시체를 바다에 내던지는가 하면 안해가 남편의 가슴과 목을 란도질하여 살해하는것이 별로 놀라운 일로 되지 않고있다.

지난 3월 일본의 어느 한 재판소건물안에서 한 남성이 자기 안해의 목에 서슴없이 칼을 박아 무참히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가정에서 일어나고있는 살인범죄는 수십년간을 함께 살아온 늙은 부부사이에도 서슴없이 감행되고있다.

지난해 일본 사이다마현에서는 한 늙은이가 자기 안해의 목을 졸라 살해하여 사회계의 경악을 자아냈다.

일본뿐이 아니다.

지난 9월 중순 미국 죠지아주의 브랜트레이군에서 거의 6주일째 행방불명되였던 32살 난 녀성과 그의 자식 4명이 죽은채로 발견되였다. 살인자는 바로 죽은 녀성의 남편이였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수백만명의 녀성들이 가정폭력의 희생물로 되고있다고 한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이런 일이 례상사로 되고있다. 가정이 인간도살장으로 되고있는것이다.

 

높아가는 반대의 목소리

 

얼마전 프랑스의 빠리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가정내에서의 폭력을 반대하는 대중적인 시위들이 벌어졌다.

15만명의 각계층 군중은 가정폭력의 피해자들의 이름이 적힌 프랑카드를 들고 그러한 범죄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 이 나라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130여명이 가정내에서의 폭력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지난 3월 흐르바쯔까의 자그레브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가정내에서의 폭력행위를 반대하는 시위들이 벌어졌다.

이 나라에서는 가정내에서의 폭력행위가 성행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녀성들과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고있으며 지난 몇년어간에 90여명의 녀성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지난 9월 에스빠냐의 마드리드에서는 가정내에서의 폭력행위를 반대하는 집회가 벌어졌다. 수천명의 집회참가자들은 올해에 들어와 40여명의 녀성이 가정폭력의 희생물로 된데 대해 개탄하면서 피해자수가 늘어나지 않도록 시급한 대책을 취할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 이 나라에서는 2003년이래 전국적으로 1 000여명이 가정에서의 폭력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도이췰란드에서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11만 4 000명의 녀성이 가정내에서의 폭력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122명은 목숨을 잃었다.

한편 지난해 그리스에서는 신고된 가정내 폭력범죄건수만 하여도 4 770여건에 달하였다.

그칠새없이 일어나고있는 가정폭력은 썩을대로 썩은 자본주의사회의 반동성과 반인민성을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박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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