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1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창건 여든다섯돐이 되는 올해에 군력강화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김 정 은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일당백의 만능싸움군들을 키우는 선군령장의 위대한 령도

 

군력강화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다. 강도높은 싸움준비열풍이 엄동의 차디찬 대기마저 달구며 전체 군종, 병종, 전문병부대들을 휩쓸고있다.

적들의 무분별한 침략과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보위하는 길에서 무적강군의 정치사상적면모와 군사기술적준비를 더욱 완벽하게 갖춘 우리의 영용한 혁명무장력,

위대한 당의 부름따라 새해 행군길에 또다시 떨쳐나선 천만의 대오에 활력을 백배해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백두의 뢰성마냥 메아리친다.

조선인민군창건 여든다섯돐이 되는 올해에 군력강화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그것은 새해의 첫아침 전체 인민군장병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백두산혁명강군에 내리신 엄숙한 명령이다.

총잡은 천만장병들의 심장의 피가 펄펄 끓고있다.

군력강화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여 우리 인민군대를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더욱 억세게 키워주심으로써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그이의 명령은 올해 인민군대 총공격의 붉은 화살표, 승리의 리정표이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발걸음따라 굽이쳐온 격동의 나날들을 돌이켜보는 천만군민은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의 존엄과 위용에 대하여 생각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 당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전군에 당의 사상과 숨결만이 맥박치게 하며 또다시 올해를 훈련의 해로, 싸움준비완성의 해로 정하고 전체 군종, 병종, 전문병부대들에서 강도높은 싸움준비열풍을 일으켜 모든 군인들을 그 어떤 침략무리도 일격에 격멸소탕할수 있는 펄펄 나는 일당백의 만능싸움군, 백두산호랑이들로 키워야 합니다.》

총쥔 병사들의 가슴마다에 더더욱 억척같이 뿌리내린 철리가 있다.

군력강화야말로 정세가 엄혹할수록 더욱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차대한 사업이며 무적의 전투력을 다져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보위하는데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백두산총대의 사명과 본분이 있다는 숭고한 자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헤치신 선군혁명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갈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총대를 앞세우고 력사에 류례없는 불멸의 영웅서사시적행로를 수놓아가시는 백두의 천출명장의 선군혁명실록을 펼쳐보라.

온 나라가 피눈물속에 잠겨있던 력사의 그 나날,

천만장병들의 진정한 전우, 동지가 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총대로 담보하는 군력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가시였다.

일찌기 혁명무력건설에서 사상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안에 당의 사상과 숨결만이 맥박치도록 정치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고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오시였다.

몇해전 3월 전군선전일군회의장에는 감격과 환희가 차넘쳤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적들의 무모한 불장난소동으로 하여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된 준엄한 시기에 군사작전회의가 아니라 구분대선전일군들까지 참가하는 전군선전일군회의를 조직한것은 사상의 위력으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과의 전면대결전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과시로 된다고 선언하시였다.

이 땅우에 전대미문의 핵전쟁불구름이 밀려오던 그때 군사작전회의가 아닌 인민군대선전일군들의 뜻깊은 회합을 마련하여주시고 인민군대의 사상사업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안겨주신 우리의 최고사령관동지.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군대의 백전백승의 력사는 사상을 중시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떨쳐온 영광스러운 력사이다.

군인들의 정치사상적위력, 불굴의 정신력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세대에 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20세기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시였다.

사상이 없는 총대는 막대기만도 못하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정신, 백두산공격정신, 붉은기정신이 꽉 들어찬 사상적순결체, 절해고도에서도 자기 수령, 자기 당밖에 모르는 사상과 신념의 최강군으로 키우신 우리 장군님의 업적은 또 얼마나 위대한것인가.

사상중시는 우리 혁명무력건설의 일관한 로선이고 사상과 신념이 만장약된 총대는 언제나 필승불패이라는 고귀한 진리를 천만장병들의 심장마다에 억척같이 새겨주시던 력사의 나날이 어려온다.

서남전선의 최대열점지역에 위치한 장재도방어대는 영광의 시각을 또다시 맞이하였다.

27hp목선을 타고오시였던 그날이 엊그제같은데 너무도 작은 고무단정을 타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언제 전쟁의 불꽃이 튕길지 모르는 적구나 다름없는 이곳을 네번째로 찾으시였다.

선군혁명령도사에 새겨진 하많은 일화들과 더불어 세상에 널리 알려진 장재도방어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군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일군들에게 말씀하시였다.

적들과의 대결은 불과 불의 대결인 동시에 사상과 신념의 대결이라고, 방어대군인들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계급투쟁의 제1선에 선 사회주의수호자들로, 조국통일의 맹장들로 억세게 준비시키자면 그들에게 사상적량식을 많이 주어야 한다고…

이렇게 헤쳐가신 준엄한 전선길이였고 끊임없이 찾고 또 찾으신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초소였다.

머나먼 전선시찰의 길에서 군인들속에 빨찌산식학습기풍을 철저히 세워 그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문화적소양을 소유한 팔방미인들로 키우도록 마음쓰신 날도, 중대의 예술소조공연을 보시며 군인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주신 날도 력사는 기록하고있다.

사상과 신념이 만장약된 총대, 멸적의 의지가 서리발치는 백두산총대에 선군혁명의 최후승리가 달려있기에 우리 원수님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장쾌한 뢰성이 천지를 진감시킨 지난해 1월에는 인민무력부(당시)를 축하방문하시였다.

크나큰 믿음과 사랑으로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혁명무력강화를 위한 강령적지침을 주시던 불세출의 선군령장의 그날의 음성이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인민군대안에는 오직 당의 사상과 숨결만이 맥박쳐야 한다.

인민군대는 올해에도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철두철미 훈련제일주의로 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만장약하고 실전훈련의 불도가니속에서 맡은 전투임무들을 자립적으로 능숙히 수행할수 있게,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도전에도 단호한 혁명전쟁으로 대답할수 있게 대사변을 위한 전투준비상태를 갖추어야 한다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었다.

인민군대를 그 어떤 침략무리도 일격에 격멸소탕할수 있는 일당백의 만능싸움군, 백두산호랑이들로 키우시기 위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시장철 전선길에 계시였다.

세해전 여름 어느 한 섬방어대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의에 포사격명령을 내리시였다.

평시에 명포수운동을 힘있게 벌려온 포병들이 멸적의 포탄들로 목표를 정확히 타격하자 포를 정말 잘 쏜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환하게 웃음지으시지 않았던가.

화약내짙고 포연서린 훈련장마다에서 우리 포병들을 백발백중의 사격술을 소유한 일당백의 싸움군, 조국통일대전의 축포를 쏘아올리는 명포수들로 품들여 키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혈과 로고가 그 한마디 말씀속에 다 어려와 장내는 격정으로 설레였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불멸의 로고를 목메여 전하는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그날의 포병들만이 아니다.

아직은 겨울의 추위가 한창이던 지난해 2월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사이의 쌍방실동훈련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그날 모든 훈련을 실용적실동훈련, 실용적두뇌훈련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지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엄혹하며 랭혹한 전쟁에 대처하자면 훈련을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을 모두에게 심어주시였다.

언제인가 군력강화의 기본인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고 간곡한 당부를 남기신 이야기도, 어느해인가 현대전의 양상, 부대, 구분대의 전투임무특성에 맞게 훈련형식과 내용,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며 훈련총화를 전투총화와 같이 맵짜게 진행하여야 한다고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사연도 천만장병들은 기억하고있다.

전선길이 전하는 하나의 이야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휘성원들에게 훈련에서의 요구성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이렇게 터놓으시였다.

친혈육과 같은 병사들을 싸움마당에 내세워야 할 최고사령관이 그들을 어루만지기만 하다가 전투에서 피를 흘리게 하고 귀중한 생명을 잃게 한다면 나를 믿고 귀한 자식들을 맡긴 병사들의 부모들앞에 면목이 없게 된다고, 때문에 나는 부대, 구분대지휘관들에게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있으며 실전과 같은 정황을 조성하면서 훈련명령을 내리는것이라고.

사랑이였다. 천만장병들에 대한 격려였다. 그 불같은 사랑과 격려를 안으시고 우리 원수님께서 전군의 훈련장들을 종횡무진하시며 지도하신 훈련들은 얼마였던가.

당중앙의 전투적호소에 일심의 뢰성으로 화답하며 70일전투철야진군의 큰걸음을 내짚던 지난해 2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로 개발한 반땅크유도무기시험사격을 지도하신 소식,

적들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휴지장으로 만들어버릴수 있는 또 하나의 우리 식 주체무기완성을 알리는 통쾌한 최종시험사격은 그대로 백두령장께서 몸소 열어제끼신 70일전투의 장엄한 서막이였고 백두산총대의 강화로 70일전투를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가실 그이의 억척의 신념과 의지의 뚜렷한 과시였다.

이 땅의 날과 날은 이렇게 흘러갔다.

밝아온 새날과 함께 백두령장께서 신형대구경방사포시험사격을 지도하신 소식이 전해져 전군의 훈련장들을 들끓게 하였고 또 하루 아침해가 솟으면 핵무기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시고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신 소식이, 또 하루가 지나면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과 《조선인민군 땅크병경기대회-2016》을 보아주신 소식이 전해져 일당백장병들의 훈련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었다.

시시각각 무섭게 다져지는 우리의 군력앞에 혼비백산한 적들은 단말마적으로 발악해나섰다.

백두령장께서는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과 조선인민군 상륙 및 반상륙방어연습, 청와대와 서울시안의 반동통치기관들을 격멸소탕하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 장거리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과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로 대답하시였다.

이제는 적들에 대한 우리의 군사적대응방식을 선제공격적인 방식으로 모두 전환시킬것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천금같은 기회, 정의수호의 력사적인 기회는 우리가 먼저 선택하게 될것이다.

백두령장의 멸적의 의지가 천하를 뒤흔들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과감하고 공격적인 선군혁명령도에 혼비백산한 적들은 어느 하루도 발편잠을 못 자고 비상경계상태에서 충격과 신경과민, 불안으로 날을 보내고있다고 토설하였다. 갈수록 예측불가능하고 군사적공세의 강도가 상상을 초월할뿐아니라 마치도 실전을 방불케 하고있으며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상대할수 있다는것을 각이한 방식의 타격능력으로 보여주는 북의 공세에 정신을 차릴수 없다고 아우성쳤다.

전선수역을 통채로 들었다놓은 주체105(2016)년 11월 마합도의 명중포성을 들어보라.

그날의 명중포성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영원히 백승만을 떨쳐갈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신념과 맹세의 선언이였다.

그렇다.

군력강화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는것은 천만장병들의 순결한 량심이고 숭고한 애국이며 위대한 당에 대한 무한한 충정이다.

위대한 선군령장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 헌신의 손길에 떠받들려 펼쳐진 군력강화의 최전성기에 인민군장병들은 펄펄 나는 일당백의 만능싸움군, 백두산호랑이들로 자라고있다.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 로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이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고있으며 국방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들과 로동계급이 선군혁명의 병기창을 억척같이 다지고있다.

불패의 군력우에 떠받들린 백두산대국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새 아침을 맞이할것이며 끝없이 승승장구할것이다.

 

본사기자 리금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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