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1일 로동신문

 

패륜패덕을 낳는 자본주의교육의 실상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의 교육은 청소년들을 부패타락한 정신적불구자로 만드는 온상으로 되고있다.

 

엄청난 학비

교육을 어릴 때부터 진행하는것은 사람들의 지적능력을 높이는데서 없어서는 안될 기본과정이기때문이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 한창 배울 나이의 청소년들의 처지는 매우 불우하다.

하늘높은줄 모르고 뛰여오르는 엄청난 학비때문에 학교문전에도 가보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수는 날로 늘어나고있으며 학생들과 부모들은 무거운 재정적부담에 시달리고있다.

미국에서 일반사립대학에 다니려면 년평균 1만 6 000US$를 지불해야 한다. 일본에서는 수업료가 국립대학인 경우 년간 71만 7 600¥, 사립대학은 117만¥에 달한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대학공부를 하는데 드는 비용이 학생 1명당 평균 5만£를 넘는다.

돈이 없는 빈곤한 집자식들은 엄두도 낼수 없는 액수이다.

오죽하면 부모들이 아이를 낳기 전부터 학비걱정을 하고 또 학교갈 나이의 어린이들이 있는 부모들은 학비걱정으로 모대기던 끝에 자기 손으로 자식을 죽이는 비극을 빚어내겠는가.

미국에서는 해마다 고등학교학생 120여만명이 학비를 제대로 물지 못해 중퇴당하고있으며 도이췰란드에서는 대학생의 25%가 학업을 포기하고있다.

배움의 꿈을 실현할수 없는 청소년들이 가는 길은 불을 보듯 뻔하다.

 

살륙장이 되여버린 교정

교정이라고 하면 누구나 배움의 글소리가 울려퍼지고 탐구의 나래가 펼쳐지는 곳으로 간주하고있다.

이런 신성한 교정에서 총소리가 울리고 폭행, 살인과 같은 온갖 범죄가 감행되고있는 사회가 바로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사회이다.

미국에서는 학생들이 학용품만이 아니라 총기류를 가지고 등교하고있다. 10만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총기류를 가지고 학교에 가고있으며 매일 약 16만명의 학생들이 총에 맞거나 폭행을 당할가봐 학교에 가지 못하고있다.

학교와 대학의 교실과 강당, 기숙사와 운동장들에서 학생들끼리 서로 총으로 쏘아죽일내기를 하는 등 류혈적인 살인범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 교정과 온 사회를 공포와 불안에 떨게 하고있다.

학교들에서 금속탐지기까지 설치하고 검열소동을 벌리고있으나 총기류범죄는 줄어들기는커녕 계속 늘어나고있다.

학생들의 존경을 받아야 할 교원들까지도 폭력의 대상이 되고있다.

지난해초에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60대의 교원을 교실구석에 내동댕이쳐 사회계의 경악을 자아냈다. 이 나라에서 교원들에 대한 폭력행위는 년평균 10만건이 넘는데 일부 교원들은 학생들의 폭행이 두려워 교단을 떠날 생각을 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잡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학교들에서 폭력범죄가 성행하고 품성교양이라는것은 웃음거리로밖에 취급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식문명이 말기증상에 이르렀다고 개탄하였다.

일본의 학교들에서도 폭력행위가 날이 갈수록 성행하고있다.

지난해 3월 이 나라의 법무성은 2015년에 전국의 학교들에서 폭력행위가 그 전해에 비해 3. 2%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정부패의 산물

한심한 교육조건, 날로 령락하는 교원들의 생활처지, 이것은 황금위주의 자본주의사회에서 볼수 있는 필연적현상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으로 대학졸업증과 학위학직을 사고 교원의 자리도 식은 죽먹기로 따내고있다.

미국에서 중학교교원의 25%가 대학문앞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들속에는 하루아침에 돈으로 《교원》의 탈을 쓴 패륜아들도 있다.

이자들은 교정에서 자기들의 추악한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내놓고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5년동안에만도 수천명의 교원들이 성적인 비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의 중학교에서는 《교원》이라고 하는자가 수업중에 한 학생이 잠을 잔다고 하여 물을 쏟아붓고 그의 머리를 피가 나도록 마구 때리는 폭행을 저질렀다. 사람들을 더욱 아연실색하게 만든것은 자식이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로 달려온 학생의 어머니가 항의를 들이대자 나이많은 그 녀성에게도 폭행을 가하여 병원으로 실려가게 만든것이다.

정의와 진리를 가르쳐야 할 교원들이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또 학생들은 그들의 본을 따 살인, 강도, 폭행을 저지르는 등 사회악을 조성하고있는것이 자본주의의 교육실태이다.

제반 사실은 이른바 《문명사회》를 건설한다고 하는 자본주의사회야말로 교육의 불모지, 패륜패덕이 판을 치는 사회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정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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