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1일 로동신문

 

경제전략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력과 금속,

화학공업부문이 기치를 들고나가야 합니다.  김 정 은

 

천여t의 주체비료 증산, 4세대중합촉매생산 시작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의 기상이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일터마다에 세차게 약동한다.

웅-웅, 쏴-쏴 높고낮은 화학설비마다에서 증산의 열기가 뿜어져나오는 가운데 출하장에서는 하얀 주체비료가 장쾌하게 쏟아져내리고 비료를 가득 실은 자동차행렬이 연방 사회주의협동벌을 향하여 떠나가고있다. 그 흐뭇한 광경속에 속보판들에는 혁신의 새 소식이 끊임없이 실리고있다.

봉탄, 암모니아생산실적 1. 2배 장성,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천여t의 주체비료 증산!

당의 부름따라 전민총돌격전에 궐기한 굴지의 화학공업기지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견인불발의 투쟁은 시간이 흐르고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우리가 달려나갈 투쟁의 앞길을 뚜렷이 밝혀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무한한 격동속에 접한 남흥로동계급이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진군속도를 최대로 높이고있다.

봉탄, 가스발생로, 암모니아직장 그 어느 일터를 가보아도 좋다. 그러면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더 큰 승리를 마중해가는 남흥로동계급의 불같은 투쟁모습을 안아볼수 있다.

석탄을 무드기 싣고 연방 들어서는 화차들과 대형화물자동차들, 분주히 오고가는 천정기중기며 용을 쓰는 대형삽차들의 모습이 전투장의 벅찬 숨결을 고조시킨다. 집채같은 전복기안으로 련이어 들어서는 화차들과 경쟁적으로 작업을 다그치는 천정기중기들의 바가지에서 폭포쳐 쏟아진 석탄이 벨트콘베아를 타고 성형공정으로 흘러간다.

성형공정도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고있다. 익숙된 솜씨로 압출기와 건조로를 다루는 로동자들, 그들의 구리빛얼굴마다에는 올해전투에서 또다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만만한 투지가 차고넘친다.

로동자들과 일손을 함께 하며 신년사의 사상과 진수를 해설해주는 당일군들의 모습도 보인다. 그들은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서 중심고리를 정확히 찾아쥐고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우리는 들끓는 전투현장에서 련합기업소 지배인 윤정국동무를 만났다.

《저렇게들 모두가 성수가 나서 일손을 다그치니 봉탄생산량이 계속 늘어나 지난 시기보다 매일 더 많은 주체비료가 생산되고있습니다. 주체비료생산공정만이 아니라 PP섬유생산준비로 끓어번지는 모든 공정들 어디서나 우리 남흥로동계급의 약동하는 전진의 기상이 나래치고있습니다.》

그 말을 증명하듯 고층살림집을 련상케 하는 수십대의 발생로들이 기운차게 돌아가며 거센 숨결과 뭉게뭉게 흰구름을 내뿜는다. 수많은 설비들의 우렁찬 동음이 격조높은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와 어울려 승리의 광장에 터져오를 축포성처럼 메아리치고있다.

4세대중합촉매생산공정도 세차게 끓고있다. 겨울철의 불리한 조건에서 높은 기술을 요구하는 새로운 촉매생산을 정상화한다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비약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명심한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창조의 새날을 들끓는 전투장에서 맞고보내며 련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기적의 2016년을 보다 큰 승리의 해로 이어나가는 올해의 전민총돌격전의 앞장에 우리 남흥로동계급이 서자, 이것이 지난해보다 더 높은 전투목표를 내세운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불같은 심장의 토로이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지난해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 그리고 현 실태를 구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를 안받침하고있다.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는 사업, 빨리 은이 날수 있는 대상들에 과학기술력량을 집중하는 문제, 제품의 실수률과 질을 한계단 높이기 위한 투쟁…

이렇게 일군들의 머리속에는 올해에 해야 할 큼직큼직한 일감들이 설계되여있다. 그 실현을 위해 련합기업소의 당, 행정일군들은 일심동체가 되여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걸린 문제들을 주동적으로 풀어나가고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주체비료를 생산하고 더 많은 경공업원료를 생산하겠는가를 모색하며 어깨에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뛰고 또 뛰고있다.

완강한 공격정신, 통이 큰 일본새가 엿보이는 승산이 확고한 작전밑에 새해의 첫 전투에서부터 전민총돌격전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으며 달리는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

우리는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남흥전역에서 휘몰아치는 비약의 기상을 온몸으로 받아안으며 당의 령도따라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에 보다 큰 기적과 승리를 안아오려는 조선로동계급의 불같은 충정과 애국헌신의 일단을 가슴뜨겁게 새긴다.

 

글 본사기자 전성삼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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