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2일 로동신문

 

인민의 복된 삶이 꽃펴나는 사회주의 내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

 

전초병의 보람과 긍지

덕천대동강탄광 일군들과 로동계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덕천대동강탄광의 굴진3소대 전투원들이 맡겨진 굴진계획을 넘쳐 수행하기 위한 불꽃튀는 전투를 벌리고있던 새해 첫날이였다.

막장입구쪽에서 난데없이 안전등불빛이 비쳐지고 여러 사람의 말소리가 들려왔다. 얼핏 시계를 내려다본 소대장 김용학동무의 얼굴에 의아한 빛이 어렸다.

(교대시간이 아직은 멀었는데 웬 사람들일가?)

잠시후 불빛의 주인공들이 그들에게로 다가왔다. 뜻밖에도 지배인과 초급당위원장을 비롯한 탄광일군들이였다.

《소대장동무, 오늘은 우리도 굴진공이요. 어서 명령을 내려주오. 그런데 소대에 거저 받아달라는 소리는 하지 않겠소.》

이렇게 말하며 지배인은 가지고온 지함을 소대원들에게 넘겨주었다. 그속에는 과일과 단물을 비롯한 여러가지 후방물자가 가득 담겨져있었다.

언제나 후방사업은 곧 사회주의수호전이라는 당의 뜻을 받들고 탄부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는 탄광일군들의 뜨거운 마음에 소대원들모두의 가슴은 후덥게 달아올랐다.

그날 석탄생산의 선행공정인 굴진을 위해 새해 첫날부터 막장을 타고앉아 탄부들을 위훈에로 떠미는 일군들의 진정에 고무되여 굴진3소대 전투원들은 굴진계획을 두배이상으로 넘쳐 수행하는 혁신을 일으켰다.

굴진에 탄광의 선차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굴진공들의 투쟁열의가 더욱 높아가는 속에 3소대만이 아닌 굴진중대의 모든 소대들이 막장마다에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였다.

채탄중대도 마찬가지였다. 3소대와 4소대 전투원들을 비롯한 채탄공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새해의 첫 전투에서부터 교대당 여러t의 석탄을 증산하는 혁신을 일으켰다. 채탄3소대에서 높아진 석탄생산계획을 기한전에 넘쳐 수행하기 위해 채탄공들모두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리고있던 지난 2일 전투현장을 돌아보던 소대장 허춘복동무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방금 교대를 마쳤던 여러명의 채탄공들이 다시 막장으로 들어섰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고보니 심장의 피가 막 끓어올라 가만있을수가 없었습니다.

오늘계획을 105%로 넘쳐 수행했지만 그것만으로야 어떻게 지하의 전초병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겠습니까.》

두주먹까지 불끈 쥐고 열변을 토하는 그들의 모습에 허춘복동무는 그만 눈굽이 달아오르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굴진과 채탄, 운반을 비롯한 석탄생산의 모든 공정마다에서 일감을 두몫, 세몫씩 맡아 해제끼는것, 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들고 석탄증산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덕천대동강탄광 탄부들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이고 각오였다. 하여 탄광에서는 새해에 들어와 매일 석탄생산계획을 130%로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오늘도 덕천대동강탄광의 전체 탄부들은 지하막장을 지켜선 전초병의 긍지와 보람을 심장깊이 새기고 나라의 석탄산을 더 높이 쌓아가기 위한 투쟁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뿌려가고있다.

 

본사기자 리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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