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12일 로동신문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담화 발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커다란 격정속에 받아안고 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이 4일 담화를 발표하여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 의지를 표명하였다.

담화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커다란 감격과 흥분속에 받아안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고 밝혔다.

애국애족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체 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에게 따뜻한 새해인사를 보내주시면서 해내외 온 겨레가 올해 조국통일운동에서 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원칙적인 문제들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고 담화는 격찬하였다.

담화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7. 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 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천명하시며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통일운동을 거족적으로 벌려나가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해주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가장 첨예한 현정세를 완화하고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며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실 절세위인의 대용단과 뜨거운 애국애족의 숨결이 그대로 맥박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 해내외 온 겨레를 통일애국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외세에 의하여 장장 70여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속에 분렬의 고통과 불행을 겪으며 꿈에서도 통일을 소원해오고있는 우리 민족이 한줌도 못되는 반통일세력에 의하여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정세속에서 살아야 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지속되고있는것은 민족의 수치이다.

우리 겨레는 6. 15통일시대를 거치고 북남간의 첨예한 대결이 지속되고있는 정세속에서 살아오면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을 통일하는 길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완전히 확립하고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유일하게 정당한 길임을 페부로 간직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밝혀주신것처럼 현시기 파국상태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은 평화와 통일에로 나가는 출발점이며 온 겨레의 절박한 요구이다.

오늘의 첨예한 정세를 풀수 있는 길은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에 백해무익한 대결상태를 해소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 길밖에 다른 길은 없다.

북남관계개선은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수 없다.

허황한 제도전복이나 그 무슨 《변화》에 기대를 걸고 감행되는 불순한 반공화국모략소동과 적대행위들이 중지되지 않는다면 사태는 걷잡을수 없는 방향으로 흐를수밖에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의 현정세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올해신년사에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남조선당국은 무턱대고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행사들에 대해 걸고들면서 정세를 격화시킬것이 아니라 북남간의 군사적충돌을 방지하고 긴장상태를 완화하기 위한 우리의 진지한 노력에 화답하여야 하며 무력증강책동과 전쟁연습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루는 주인은 다름아닌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이다.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북에 살건 남에 살건 해외에 살건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조국통일운동에 용약 떨쳐나서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련대련합하고 단결하여야 하며 전민족적범위에서 통일운동을 활성화하여야 한다.

과거가 어떻든 진정으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고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셔버리는것은 통일운동의 중요한 과업이다.

우리 겨레는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외세와 그에 추종하여 반민족적, 반통일적악행만을 일삼는 박근혜와 같은 반통일사대매국세력의 준동을 분쇄하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우리 겨레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불멸의 대강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올해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데서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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