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27일 로동신문

 

외세의존에 환장한자들의 비참한 신세

 

절하고 뺨맞는 천하등신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청와대안방주인일것이다.

요즘에는 주변국들의 화풀이대상으로까지 되여 곤욕을 치르고있다.

최근 중국의 《환구시보》가 남조선의 실상을 개탄한 여러 괴뢰언론들의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새해벽두부터 남조선이 화풀이대상으로 전변되였다, 중국이 이리 차면 일본이 저리 차는데 미국은 무시하고있다, 남조선은 이미 이 나라들이 저들의 국익추구를 위해 마음대로 두드리는 북으로 되여버렸다, 미국과 중국, 일본으로부터 오는 외교적풍랑으로 남조선이 완전한 고립무원의 처지에 직면한것은 지난 4년간 박근혜《정권》의 외교정책이 초래한 후과이다라고 신랄히 비평한 괴뢰언론들의 보도들에서 요점적인것들을 묶어 전하였다.

이것은 박근혜의 굴종외교가 초래한 응당한 귀결이다.

박근혜는 집권초기부터 《균형외교》를 정책으로 내들고 중미사이의 패권다툼이 벌어지는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균형자》적역할을 하며 국제사회에서 《격》을 높이겠다고 떠들었다. 하지만 《균형외교》는 대미추종, 대북적대시가 집약된 한갖 사대굴종외교일따름이였다.

박근혜는 그것이 무엇이든 미국이 달다고 하면 삼키고 미국이 쓰다고 하면 뱉는것을 최대의 락으로 여겼다. 민심이 추켜든 초불도 외면한채 앞으로 더 많은 미군유지비와 《싸드》배비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남조선을 미국의 핵전초기지, 전방감시기지로 더욱 전락시키려 하였다.

박근혜에게 있어서 친일도 친미 못지 않은 주요정책으로 되였다. 일본과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꾸며낸데 이어 군사정보보호협정까지 체결하였다.

문제는 미국의 《싸드》배비와 미일남조선사이의 군사적결탁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비경쟁을 초래하고있는것이다.

중국군부는 이미 《싸드》배비에 대비하여 《동풍》계렬의 탄도미싸일 100여기를 시험발사하였으며 새해벽두부터 예민한 남조선의 반항공식별구역에 군용기 10여대를 동원하여 군사적압력을 가하고있다.

한편 첫 국산제항공모함인 《료녕》호전단이 중국남해, 서태평양 등을 항행하도록 하면서 남조선과 주변나라들에 무력시위를 하고있다. 중국외교부도 남조선에 《〈싸드〉배비를 하면 엄청난 고통을 주겠다.》고 하면서 압력의 도수를 점차 높이고있다.

박근혜패당이 대국들의 틈바구니에 끼워 눈치놀음을 한 대가로 남조선은 그야말로 개밥에 도토리신세가 되였다.

때문에 중국의 《환구시보》뿐아니라 다른 나라 언론들도 남조선을 미국의 식민지, 아시아대륙침략을 위한 군사기지로 평하면서 박근혜패당의 외교가 풍지박산났다고 조소하고있다.

미국의 한 정치론평원이 미국은 수십년전부터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형성을 위해 치밀히 행동하였으며 오바마행정부가 조선을 겨냥한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지속화하였다, 랭전종식으로 미군의 아시아주둔명분이 없어지자 미국은 아시아의 《안전보장》이라는 새로운 구실을 내들기 시작하였다, 남조선은 미국이 아시아대륙침략을 위해 발을 붙인 미군사기지이며 남조선주둔 미군은 조선핵위협방지가 아니라 철두철미 아시아대륙의 다른 세력들을 겨냥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있다라고 한것은 우연하지 않다.

사대와 외세의존에 물젖은자들의 운명은 비참하다.

반면에 우리 나라는 자주의 강국, 동방의 핵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세계가 외세의 그 어떤 압력과 위협공갈에도 끄떡하지 않고 자기 할바를 당당히 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대해 경탄하고있으며 부러워하고있다.

조선의 북과 남을 대하는 국제사회의 태도는 너무도 상반된다.

미국은 박근혜역적패당을 돌격대로 내세워 우리 나라를 압살하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비로 일본, 필리핀, 오스트랄리아를 망라한 미싸일방위체계를 형성하려는것도,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을 조작하려는것도 동북아시아지역을 타고앉으려는 지배주의야망의 산물이다.

하지만 적들은 오산하고있다. 우리는 산송장까지 품어안고 세계제패에 미쳐날뛰는 적대세력들의 추태를 한갖 허세로밖에, 부나비들의 단말마적발악으로밖에 보지 않는다.

전 미국방장관 페리는 《워싱톤 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많은 미국인들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위협과 공갈, 자국 문앞에서의 전쟁연습소동이 계속되는 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해나갈것이라고 한 조선의 선언을 과소평가하는것은 무지의 표현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의 혁명가들은 일본강점을 반대하는 투쟁을 주도하였고 1950년 조선전쟁때 미국에 막대한 손실을 주었다. 북조선은 진정한 자주국가인 반면에 남조선은 정치적으로 미국에 예속된 식민지이다. 남조선의 정보기관들은 북조선정권에 대한 별의별 끔찍한 허위날조를 끊임없이 지어내고있으며 남조선과 미국의 언론들이 그것을 류포시키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조선을 〈악마화〉하는것을 그만두고 대화를 통해 문제해결을 추구할 때이다.》

실패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당연한 평가라고 해야 할것이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고 자기가 택한 길을 따라 전진하는 우리 조국이야말로 진짜강대국, 진짜정치군사대국이다. 우리에게는 적대세력의 그 어떤 책동도 통하지 않는다.

미국과 일본, 남조선은 더러운 군사적결탁에 더이상 기대를 걸지 말아야 하며 비상히 높아진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똑바로 보고 현명한 선택을 하여야 한다.

 

박송영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