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4월 4일 로동신문

 

시대와 더불어 꽃펴나는 민족문화전통

 

무대에 다시 오른 《춘향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세계의 명곡들이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을 표현한 우리 나라의 노래를 대신할수 없다.》

무릇 창작가들은 자기의 작품이 인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될 때 그것을 기쁨으로 여긴다. 하기에 그들은 새 작품을 선보이는 때면 그만큼 긴장해진다고 말한다.

올해 설명절날 피바다가극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민족가극 《춘향전》을 무대에 올리였다. 같은 제목의 소설과 영화도 있는 조건에서 창작가, 예술인들은 이 가극이 인민들 특히 새 세대들속에서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것인가 하는데 대한 걱정도 없지 않았다.

이번에 피바다가극단에서 내놓은 민족가극 《춘향전》의 원작은 1960년대 작품이다. 사실 원작은 오래전에 창조된것으로 하여 전문가들속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고있었다.

민족의 문화재부를 그토록 귀중히 여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몇년전 피바다가극단의 창조사업을 지도하시면서 일군들에게 민족가극 《춘향전》을 쓴 작가의 이름까지 불러주시며 원작을 재형상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예술단에 주신 영예로운 과업으로 받아안은 창작가, 예술인들은 민족가극 《춘향전》창조전투에 진입하였다.

욕망과는 달리 애로가 적지 않았다. 원작은 공연시간만 하여도 세시간이 훨씬 넘었으며 무용과 같은 형상수단들은 전혀 도입되여있지 않았다.

피바다가극단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민족적향취가 더욱 진하게 풍기는 새 작품으로 내놓을 대담한 목표를 내세웠다.

창조집단은 이번에 대담하게 젊은 배우들에게 가극의 주역들을 맡기였다. 주역을 맡은 배우들은 우리 인민이 사랑하는 작품의 인물들을 진실하면서도 개성적인 형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깊이있는 체험을 하였으며 한곡한곡을 완성해나갔다.

책임연출가 오경철동무를 비롯한 연출가들은 인물의 성격적특질을 더욱 뚜렷이 하며 극적견인력을 보장하기 위해 장면구성을 치밀하게 해나갔다.

한편 작곡가들은 민족음악의 우아하면서도 건드러진 멋과 정서가 가극전반에 흐르도록 하기 위한 음악형상창조에 집체적지혜를 합쳐나갔다. 무용수들은 자기들이 펼치는 춤가락들이 인물의 내면세계를 밝히는 중요한 요소라는것을 명심하고 무용형상에 심혈을 바쳐나갔다.

드디여 첫 공연의 막은 올랐으며 관중의 아낌없는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공연은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관중의 열렬한 축하를 받을 때마다 이곳 창작가, 예술인들은 한결같이 우리 장군님이시야말로 천리혜안의 예지를 지니신 위대한 스승이시라고 감격에 넘쳐 말하였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을 구현하여 창조된 민족가극 《춘향전》은 앞으로도 우리 민족음악의 우수성을 과시하는 작품으로 인민의 사랑을 받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차수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8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