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의 정당, 단체, 각계 인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남조선의 정당, 단체, 각계 인사들!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과 남조선군부깡패들이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무모한 핵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수십만명의 침략무력이 동원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이미 실전단계로 넘어갔으며 이에 따라 미국의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각종 전략자산들이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로 끊임없이 밀려들고있다.

여기에 《북수뇌부제거》를 노린 《참수작전》과 우리의 주요전략대상들에 대한 《선제타격》을 실행하기 위한 악명높은 특수전부대들까지 투입되여 이번 전쟁연습의 위험성과 무모성이 더욱 커지고있다.

남조선에서 해마다 각종 명목의 북침전쟁연습이 끊임없이 벌어져왔지만 그 성격과 목적, 규모에 있어서 이번 전쟁연습처럼 가장 악랄하고 파렴치한 침략전쟁도발행위는 일찌기 없었다.

현실은 미제의 핵전쟁도발책동이 림계점을 넘어서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세기와 년대를 넘으며 우리 겨레가 분렬의 고통속에 살아오는것만도 참을수 없는 일인데 이제 우리 조국강토가 핵전쟁의 재더미에 묻힌다면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

우리 민족이 과연 외세가 몰아오는 핵전쟁의 참화를 그대로 강요당해야 하겠는가.

결단코 아니다. 민족의 일원이라면 모두가 떨쳐일어나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여야 한다.

이것이 오늘날 최대의 애국이고 애족이다.

온 민족이 떨쳐일어나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모한 핵전쟁연습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자!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 여기에 겨레의 생명과 민족의 안녕을 지키는 길이 있다는것이 우리 사회민주당의 립장이다.

남조선의 각당, 각계층은 침략의 원흉이며 평화의 파괴자인 미국의 정체를 똑바로 가려보고 반미, 반전평화수호투쟁에 총궐기해나서야 한다.

남조선을 외세의 전쟁터로 전락시키는 미국의 《싸드》배치책동을 결사항전으로 짓부시자!

미국의 《싸드》배치를 막지 못하면 남조선은 주변국들의 첫째가는 미싸일타격대상으로 되고 삼천리강토는 외세의 전쟁터로 화하게 된다.

남조선각계층은 미국의 《싸드》배치로부터 초래될 파국적후과를 똑바로 인식하고 전쟁괴물인 《싸드》배치를 철회하기 위한 대중적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외세에 추종하여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사대매국세력의 준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자!

자기 민족의 운명과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미국의 하수인이 되여 핵전쟁의 재난을 몰아오는 매국역적들을 쓸어버리는것은 반전평화수호의 절박한 요구이다.

남조선의 각계층은 희세의 사대매국노인 박근혜를 단호히 심판한 정의의 초불을 더 높이 추켜들고 동족대결분자, 전쟁광신자들을 말끔히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야 한다.

북과 남의 정당과 단체, 인사들이 서로 지지하고 련대하며 공동행동, 공동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자!

지금이야말로 민족성원 모두가 사상과 정견, 신앙과 계급, 계층을 초월하여 일치단결로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

북에 있건 남에 있건 조선민족의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반전평화수호에 뜻을 합치고 행동을 일치시켜나가야 한다.

서로 상대방을 시비중상하고 경원시할것이 아니라 민족애, 조국애에 기초하여 리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손잡고 나가야 한다.

민의를 대변하는 정치인, 정당인들은 민족앞에 닥쳐온 전쟁의 재난을 막기 위한 투쟁에서 응당 선구자가 되고 선도자가 되여야 한다.

당파와 정견, 주의주장의 울타리를 쌓고 민족앞에 닥쳐온 전쟁의 위험을 외면한다면 그러한 정치인은 절대로 민심의 지지를 받을수 없다.

정치인, 정당인들은 동족에 대한 반감과 적대의식을 털어버리고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앞장서야 한다.

조선사회민주당은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남조선의 정당, 단체, 각계층이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호소에 적극 화답하여 전쟁반대, 평화수호, 자주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용약 떨쳐나서리라는것을 확신한다.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주체106(2017)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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