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조국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 결성선언문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 1절 127돐에 북과 남의 전체 로동자들은 《조국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략칭; 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 결성식을 진행하였다.

《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의 결성은 온 겨레의 총의를 모아 이 땅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고 북남관계발전과 자주통일, 민족번영의 장엄한 새 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력사의 분수령이 될 전민족대회를 로동자들이 앞장서서 반드시 실현하려는 드높은 의지의 발현이다.

《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는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45돐, 10. 4선언발표 1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전민족대회를 성대히 개최하기 위한 활동을 제일 앞장에서 벌려나갈것을 온 겨레앞에 결의하며 다음과 같이 힘차게 선언한다.

1. 《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는 조국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를 명실공히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으로 성사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전민족대회는 북과 남, 해외의 8천만 민족성원 모두가 자주통일의 주인임을 선포하고 제2의 6. 15시대,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민족적인 대회합이다.

이것은 또한 지난 9년간 단절되였던 북남사이의 관계를 복원하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비롯한 북남합의들을 전면적으로 리행하는데서 나서는 제반 실천적문제들을 협의하는 통일대회합의 장이다.

이로부터 전민족대회는 지난 시기 진행되여온 민족공동행사의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북남당국을 포함하여 각 정당, 단체들과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참가하는 폭넓은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으로 성사되여야 한다.

《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는 광범한 각계각층속에 전민족대회개최의 정당성과 력사적의의를 깊이 심어주어 해내외의 모든 정당, 단체들과 인사들이 그 실현을 위해 적극 떨쳐나서도록 할것이다.

이와 함께 해내외 각계각층과의 폭넓은 련대와 꾸준한 실천활동을 통하여 전민족대회를 올해에 반드시 성사시킴으로써 나라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의 일대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책임을 다해나갈것이다.

2. 《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는 북남로동자단체들사이의 보다 적극적이며 대중적인 교류와 련대활동을 통하여 전민족대회실현을 위한 환경과 조건을 마련해나갈것이다.

우리는 올해에 예견하고있는 북남로동자단체들사이의 모든 교류와 련대활동을 전민족대회를 성사시키는데로 지향시켜나갈것이다.

당면하여 오는 6월 북남로동자단체대표자회의를 가지고 《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의 활동을 비롯하여 올해 하반기에 북남로동자들의 통일운동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문제들을 협의추진해나갈것이다.

지난 2007년 5. 1절에 이어 근 10년만에 남측의 서울에서 개최하려는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내외반통일세력의 대결책동에 의해 막혀있는 북남사이의 래왕과 접촉을 재개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우리는 조국해방 72돐을 맞으며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를 성대히 개최하여 전민족대회실현과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해나갈것이다.

3. 《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해내외의 각계각층과 굳게 손잡고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갈것이다.

지난 시기 우리는 북남선언들을 부정하면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불신과 대결로 돌려세우려는 온갖 반통일적, 반민족적대결책동을 반대하는 완강한 투쟁을 벌려왔다.

그러나 금강산관광의 중단에 이어 민족적화해와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업지구마저 전면페쇄되고 이 땅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군사적긴장이 흐르고있다.

현실은 민족대단결력량을 끊임없이 강화하며 내외반통일세력의 대결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보다 적극적이며 완강한 실천활동을 전개해나가지 않는다면 온 겨레가 간고한 노력을 기울여 쌓아온 6. 15의 고귀한 결실마저 지켜낼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 있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지켜내는 힘도, 외세의 침략과 간섭에 맞서 나라의 평화를 지켜내는 힘도, 70여년이 넘도록 지속되고있는 민족분렬을 극복하고 자주통일을 이룩하는 힘도 오로지 민족대단결에 있다.

《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는 전민족대회를 실현하기 위한 모든 활동이 해내외 각계각층과의 련대단합을 도모하고 민족대단결력량을 더욱 튼튼히 장성강화하는 실천활동으로 되도록 할것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 기초한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평화를 위협하고 자주통일을 가로막는 모든 반통일적행위들을 반대하여 단호히 맞서 싸울것이다.

그리하여 제2의 6. 15시대, 통일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로동자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다.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로동자는 민족의 맏아들이며 자주통일의 기관차이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흔들림없이 우리 로동자들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리행해나가는데 앞장설것이다.

로동으로 단련되고 억세여진 우리 로동자들의 손으로 조국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를 기어이 성사시켜나갈것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한국로동조합총련맹》
전국민주로동조합총련맹

2017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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