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14일 민주조선

 

때늦은 후회는 백번 해야 소용이 없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6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들의 핵전투부취급질서와 신속한 작전수행능력을 판정검열하기 위한 이번 훈련을 통하여 우리는 북침핵선제타격을 노린 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 벌리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 전쟁미치광이들을 탄도로케트의 일제사격으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백두산혁명강군의 멸적의 보복의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우리가 발사한 단 4발의 탄도로케트에 혼비백산한 적들은 지금 마치 핵우박이 떨어지기라도 한것처럼 덴겁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내세워 그 무슨 언론성명을 발표한데 뒤이어 미일외무 및 방위담당 각료들에 의한 안전보장협의위원회를 조기개최한다느니 뭐니 하고 야단법석이고있다.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훈련과 관련하여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놀아대는 꼴은 우리의 강위력한 타격수단들에 혼쭐이 난자들의 구차스러운 헛동작에 불과하다.

우리 공화국은 이미 핵무기의 병기화를 실현하고 그것을 미군무력이 둥지를 틀고있는 태평양작전지대와 미국본토에까지 낱려보낼수 있는 위력한 운반 및 타격수단들을 갖추었다는데 대해 세상에 당당히 공개하였다.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위해서라면 필요한 모든 수단을 다 가지고있어야 하며 그 누가 뭐라든 개의치 않을것이라는것이 우리의 배심이고 드놀지 않는 의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에 제동을 걸어보려고 날뛰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추태에 대해 우리는 분노에 앞서 가소로움을 느낀다.

조미대결의 전력사적과정을 통하여 세계가 똑똑히 보았듯이 제재와 압박은 우리에게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오히려 반공화국제재와 압살소동은 우리의 대미강경의지를 더욱 굳세게 하여주었을뿐아니라 공화국의 핵선제공격능력을 배가해주는 결과만을 가져왔을뿐이다.

오바마행정부의 경우만 놓고보더라도 미국은 고강도제재와 군사적압력으로 우리 공화국의 명줄을 끊어버리려고 악착하게 놀아댔다. 《전략적인내》정책으로 명명된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이 8년동안 지속되여왔지만 우리 공화국은 적들이 바라는대로 약해지지도 무너지지도 않았다. 반대로 우리 공화국은 수소탄까지 보유한 동방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무섭게 솟구쳐올랐다.

이사짐을 싸들고 백악관문을 나서는 오바마패거리들에게 차례진것은 전략적실패, 정치적무능, 상대에 대한 무지라는 비난과 조소뿐이였다.

전자의 실패는 후자의 교훈으로 된다는 말이 있다. 선임정권의 완전한 대조선정책실패에서 교훈을 찾고 현실적이며 리성적인 판단과 사고를 해야 하는것이 미국의 현 정권으로서는 위기로부터 탈출할수 있는 유일한 길인것이다.

하지만 미국은 지금 구태와 환상에서 여전히 깨여나지 못하고있다. 미국의 트럼프행정부는 《힘에 의한 평화》를 부르짖으며 선임정권때와 같이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자세를 여전히 추구해나서고있다.

올해 남조선괴뢰들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사상최대규모로 벌리고 각종 핵전략자산들까지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것이 바로 그렇다.

미국이 우리의 문전앞에서 핵광기를 부리며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의 불길을 지펴보려고 무분별하게 날뛰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이 강도높게 벌어지고있는 현 정세하에서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조치도 초강경으로 취해질것이라는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중국홍콩신문 《대공보》를 비롯하여 세계의 여러 언론들도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지 않는 한 조선이 핵무력강화의 길로 나갈것은 명백하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에 조성된 복잡한 사태의 근원은 조선에 있는것이 아니라 미국에 있다고 한결같이 주장해나서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미국이 대조선압살정책실현이라는 허황한 망상에서 깨여나 조미대결의 전력사적과정과 오늘의 현실에 대해 랭철히 분석하고 옳은 선택을 해야 할 때이다.

미국인들자신이 인정하고있는바와 같이 대조선강경로선은 미국의 처지만을 더욱 어렵게 만들뿐이다. 제재도 맥을 못추고 군사적압박도 통하지 않는 상대를 어떻게 대해야 하겠는가 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은 명백하다.

대조선적대시정책포기에 모든것이 달려있다.

우리의 이 충고를 흘려듣고 제멋대로 놀았댔자 걷어쥘것은 쥐뿔도 없다.

때늦은 후회는 백번 해야 소용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더 늦기 전에 미국은 이제라도 대조선정책전환의 길에 나서야 한다. 

남 천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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