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3월 29일 민주조선

 

잘못된 정책은 바로잡는것이 상책이다

 

최근 여러 나라 언론들과 조선문제전문가들이 세계정치의 초점으로 되고있는 조미관계와 관련한 자기들의 견해를 집중적으로 내놓고있다. 여기에서 언급되고있는 론조들을 종합해보면 력사적으로 조미관계의 악순환은 미국의 무능력으로 산생되였으며 미국이 고집하고있는 군사적선택안은 치명적재앙을 초래할것이므로 트럼프행정부가 하루빨리 조미협상에 나서야 한다는것이다.

미국의 현 행정부가 새로운 대조선정책수립을 모색하고있는 시기에 이와 같은 주장들이 나오고있다는 사실은 그만큼 조미관계의 현 상황이 매우 엄혹하며 미행정부가 조미관계와 관련하여 책임적인 립장을 취해야 할 기로에 놓여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알려진것처럼 력대 미행정부들의 무책임하고 그릇된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하여 현재 조미관계는 최악의 위기국면에 처하였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여야 할 무거운 부담을 트럼프행정부가 고스란히 떠맡고있는 형편이다.

우리 공화국의 국력이 비할바없이 강화되고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전례없는 기적적성과들이 이룩된 오늘 우리에 대한 미행정부의 기존 대조선정책들은 그 가치를 완전히 상실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의 변화된 전략적지위를 보지 않고 우리를 계속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경우 그것은 미국자체의 운명을 위태롭게 하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뿐이다. 조미사이의 군사적충돌을 산생시킬 대조선압살정책을 그대로 답습할것인가 아니면 대담하게 방향전환할것인가 하는것이 트럼프행정부앞에 제기된 과제이다.

그러나 현재 트럼프행정부는 미국의 력대 행정부들과 마찬가지로 힘의 립장에 서서 우리와 상대해보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내비치고있다. 얼마전에 아시아지역을 순방한 미국무장관 틸러슨이 오바마행정부의 《전략적인내》정책은 끝났다고 하면서 모든 선택안들이 탁상우에 올라있다고 공언한 사실이라든가 미국이 자기의 전략자산들까지 대대적으로 조선반도에 투입하면서 힘을 과시해보려고 설레발치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립증해준다.

이와 관련한 우리의 대답은 명백하다. 오늘날에 와서 힘은 결코 만능이 아니며 핵무기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라는것이다.

우리는 핵무력을 보유하지 못하였던 시기에도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에 언제 한번 머리를 숙인적이 없다. 하물며 우리가 침략자들은 물론 악의 본거지들까지 순간에 재가루로 만들어버릴수 있는 위력한 핵타격수단을 보유한 오늘에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미국의 군사적압박과 제재책동이 강화되면 될수록 그에 정비례하여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도 비상히 강화되고있는것이 조미관계의 현 상황이다.

미국인들자신이 괴롭지만 이에 대해 공식 인정하고있다. 전 미국방장관 코헨이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조선에 대한 대응에서 이미 모든 선택안들을 다 써보았지만 현재 좋은 선택안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맥빠진 푸념을 늘어놓은 사실과 전 미중앙정보국장관 파네타가 미국에는 확실히 많은 군사적선택들이 있지만 그로 인하여 초래되는 위험을 받아들일수 있는것은 하나도 없다고 아부재기를 친 사실이 바로 그렇다. 아마 먼 후날에 가서 현 미국방장관 마티스나 현 미국무장관 틸러슨이 그들과 꼭같은 소리를 할지 어찌 알겠는가.

보는바와 같이 수십년간의 조미대결전에서 우리는 언제나 승리자였고 미국은 늘 패배자였다. 이 승리의 전통과 패배의 력사는 진리인것으로 하여 앞으로도 절대로 달라지지 않을것이다.

하다면 미국이 우리와 어떻게 상종해야 하는가. 물론 이에 대한 대답은 미국이 찾아야 한다.

그러나 조미대결의 일방으로서 미국에 경고하건대 우리는 모든것에 대해 다 준비되여있다는것이다. 한걸음 잘못 내짚어 파국적운명을 면치 않으려거든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포기라는 정책전환의 길로 나가는것이 상책일것이다. 

김 홍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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