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21일 민주조선

 

《싸드》배치강박에 숨은 범죄적기도

 

현 남조선당국에 의해 《싸드》배치일정이 처지게 되자 미국이 조바심을 드러내고있다.

미국은 국무성, 국방성, 국회상원의 주요인물들을 줄줄이 남조선에 파견하여 《싸드》배치와 관련한 현 남조선당국의 립장을 타진하는 한편 《싸드》가 남조선을 보호하는 필수적무기이므로 《싸드》배치계획을 절대로 취소해서는 안된다느니, 《싸드》배치를 늦잡다가는 미국-남조선관계에 부정적영향을 미칠수 있다느니 뭐니 하고 을러메고있다. 심지어 남조선당국에 《싸드》를 배치할 의향이 없다면 막대한 비용이 드는 이 무기체계를 다른 나라들로 옮겨갈수 있다고 압력을 가하면서 마치 《싸드》가 남조선에 주는 저들의 그 무슨 선사품이라도 되는듯이 너스레를 떨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고있는 《싸드》반대기운에 기겁한 미국이 남조선당국에 강한 압력을 가해서라도 저들의 불순한 전략적기도를 기어이 실현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문제는 《싸드》를 한사코 남조선에 배치하려는 미국의 전략적기도가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미국은 저들이 《싸드》를 남조선에 배치하려는 근본목적이 우리의 핵로케트공격으로부터 남조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강변하고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저들의 검은 속심을 가리우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싸드》와 같은 전략무기들을 남조선에 배치하려고 하는 진속은 남조선을 아시아대륙침략을 위한 교두보, 전초기지로 영원히 틀어쥐고 이 지역에서의 군사적패권을 유지하려는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짜놓고 이 지역에서의 독점적지배권을 확립하기 위해 지역대국들과 치렬한 경쟁을 벌리고있다. 미국은 아시아대륙의 관문에 위치하고있는 조선반도의 지정학적특성과 전략적가치를 파악하고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틀어쥐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바로 얼마전에도 남조선주둔 미해병대사령관이라는자는 륙, 해, 공군무력과는 달리 해병대무력이 남조선에 작전부대를 두지 않고있는 점을 거론하면서 미해병대무력도 남조선에 작전부대를 항구적으로 주둔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력설하였다. 이것은 결국 미국이 남조선을 아시아대륙에 대한 군사적침략의 전초기지로 영원히 틀어쥐고 로씨야와중국을 군사적으로 제압하기 위한 전략적거점으로 리용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싸드》배치문제도 바로 그 연장선이라고 말할수 있다. 《싸드》를 남조선에 배치하여 로씨야와 중국의 전략무력움직임을 사전에 포착하고 무력화시키기 위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자는것이 바로 미국의 전략적기도이다.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를 실행하는 경우 그것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 정세전반에 심각한 부정적영향이 미치게 될것이라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서로 경쟁하고 대립되여있는 적수들사이에 전략적균형이 파괴되는 경우 돌이킬수 없는 군사적충돌이 일어나게 될것이라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현실은 조선반도와 지역정세격화의 장본인, 주범이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말해준다.

미국에 의해 오늘날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정세는 통제불능의 위기상황에로 치닫고있다.

우리는 미국이 조선반도에서 침략과 지배권쟁탈을 위한 군사적모험과 망동을 서슴지 않고 감행하는데 대해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

이 지역에서 평화와 안전보장의 유일한 길은 우리가 핵전쟁억제력을 부단히 강화해나가는데 있다.

우리는 그 누가 뭐라든 나라의 자주권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을 위해 자위의 핵보검을 더욱 억세게 벼려나갈것이다.

 

남 천 웅

 

댓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7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