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2일 민주조선

 

본색을 드러낸 대결전략

 

 얼마전 남조선당국이 《국정운영 5개년계획》이라는데서 그 무슨 《남북화해협력》과 조선반도《비핵화》 등을 목표로 내세운 《대북전략》이란것을 내든데 이어 올해안에 《한반도평화체제구축을 위한 로정도》를 작성하겠다고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마치 북과 남의 화해와 협력,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큰일이나 칠듯이 장황하게 늘어놓은 《대북전략》이나 《로정도》따위들은 한마디로 동족을 어째보려는 용납 못할 대결전략이며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권모술수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당국이 《북핵페기합의》 등의 내용을 쪼아박은 《대북전략》이란 미국에 추종하여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제거하며 《흡수통일》망상을 실현해보려는 극악무도한 대결망동이다.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은 선군조선의 존엄이고 승리의 담보이며 평화수호와 민족부흥의 절대적 상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평화수호와 민족의 억만년미래를 담보해주는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저들의 집권기간에 감히 어째보려고 그 무슨 《국정운영 5개년계획》이요 뭐요 하며 갖은 요설을 다 늘어놓았으니 천하에 이런 쓸개빠진 대결망동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는 이미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이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을 끝장내고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것으로서 남조선당국이 외세의 북침핵전쟁책동에 가담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핵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이라는것과 《핵문제》를 전제로 한 북남관계발전이란 있을수 없다는데 대해 알아들을만큼 강조하였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이 2020년이라는 시한부까지 달아 《북핵페기》를 《대북전략》의 총적방향으로 정한것은 사실상 북남관계를 해결할 생각이 전혀 없으며 모략적인 《북핵위협》을 구실로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정책에 추종하여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기어이 없애겠다는 공공연한 선전포고이다.

남조선당국이 《북인권재단》의 설립 등 누구의 《인권》에 대해 떠들어댄것도 본질에 있어서는 추악한 《흡수통일》, 체제대결기도의 발로이다.

총체적으로 남조선당국의 《대북전략》, 《로정도》따위들은 리명박, 박근혜역적패당이 내들었던 《비핵, 개방, 3 000》, 《신뢰프로세스》와 조금도 다를바 없다. 오히려 그것은 수법에 있어서 더 교활하고 음흉하다.

사실들이 보여주듯이 남조선당국은 겉으로는 그 무슨 《화해》와 《협력》, 《평화》에 대해 곧잘 떠들고있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미국을 등에 없고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에 더욱 광분함으로써 《흡수통일》망상을 기어이 실현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의 망동은 그 언제 가도 절대로 실현될수 없고 비참한 자멸만을 앞당기는 어리석고 미련한 자살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이 하내비처럼 믿고있는 미국도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에 대해 감히 어쩌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정정당당한 요구와 분노한 초불민심을 똑바로 보고 심사숙고하지 않는다면, 한사코 외세와 작당하여 동족을 해치려 한다면 비참한 파멸을 당한 선임자의 전철을 밟을수밖에 없게 되여있다.

남조선당국은 력사의 교훈을 명심하고 초불민심에 역행하여 자멸을 불러오는 행위를 그만두어야 한다.

류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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