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21일 민주조선

 

비난을 자아내는 불손한 처사

 

독도가 표기된 통일기를 사용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부당한 처사가 국제적비난을 자아내고있다.

독도가 표기된 통일기를 사용하는것은 그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우리 민족의 자주적권리이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부당한 구실을 내대면서 우리의 원칙적요구를 마지막까지 외면했다. 이러한 처사는 평화와 국제적화합을 지향하는 국제올림픽경기대회의 사명에도 부합되지 않을뿐아니라 더우기는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용납못할 우롱이고 모독이다.

알려진것처럼 독도는 이미 오래전부터 조선사람들에 의하여 개척된 우리 나라의 고유한 섬이다. 우리 겨레는 독도를 발견한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단 한번도 그 령유권을 포기한적이 없다. 독도야말로 영원한 우리 민족의 불가분리의 령토이다. 따라서 독도가 표기된 통일기를 사용하는데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왈가왈부하는것 자체가 월권행위이며 주제넘은 간섭이다.

력사적으로,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가 표기된 통일기사용은 국제사회도 환영하고있다. 북과 남이 독도가 표기된 통일기를 들고 국제체육무대에 등장할 때마다 국제사회가 열렬히 축하해주었다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부당한 구실을 내대며 우리의 원칙적요구를 마지막까지 외면한것은 그 배후에서 악랄하게 책동한 불순세력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일본반동들이다.

독도강탈책동은 일본의 재침야망실현의 일환이다. 일본반동들이 독도를 기어이 빼앗아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는것은 세상에 잘 알려져있다. 이번에도 일본반동들은 독도가 조선의 고유한 령토라는 인식이 국제체육계에 퍼지는것이 두려워 섬나라고유의 간특한 계책과 뢰물수법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불건전한 세력을 매수하며 더러운 목적달성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일본반동들이 독도가 표기된 통일기사용을 각방으로 방해하고있는데는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면 군국주의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포석을 깔아보려던 저들의 계획이 물거품이 되는것을 막아보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문제는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일본것들의 음흉한 책동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남측의 태도이다.

말로는 《독도령유권주장》을 떠들면서도 실지로는 정치난쟁이에 불과한 일본것들의 눈치를 살펴야만 하는 남측의 태도는 전체 조선민족에게 실망을 주고있다.

그래가지고 과연 독도의 령유권을 제대로 지켜내겠는지 의심스러울뿐이다.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은 그 누가 지켜주거나 선사해주지도 않는다. 자주권과 존엄을 떠나 민족의 리익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것은 한갖 말장난에 불과하다.

남측은 정신을 차리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해 제 목소리를 내야 하며 독도가 표기된 통일기사용문제에 주제넘게 끼여드는 외세의 간섭을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

 

윤 정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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