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22일 민주조선

 

독도강탈야망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

 

거짓말이나 억지주장으로 빼앗을수 없는것이 령토이다. 그런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세기를 이어 남의 나라 땅을 제것으로 만들어보려고 생억지를 써가며 발악하는 나라가 있다. 바로 일본이다.

망망한 바다에 둘러싸인 섬에서 넓고 기름진 대륙을 바라보며 억제할 길 없는 령토강탈야망에 몸부림쳐온 일본은 오래전부터 독도에 눈독을 들이고 저들의 땅으로 만들기 위하여 미친듯이 발광해왔다.

지금도 일본반동들이 《독도령유권》주장의 《강력한 근거》로 삼는 독도의 《시마네현편입》과정만 놓고보아도 남의 나라 땅을 제것으로 만들려는 일본의 행위가 얼마나 교활하고 날강도적인것인가 하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1903년부터 독도해역에서 비법적으로 물개잡이를 해온 시마네현의 어업가 나까이 요사부로는 독도가 조선령토라는것을 알고있었다. 따라서 그는 섬을 임대하여 물개잡이독점권을 가질수 있도록 조선봉건왕조와 교섭해줄것을 일본정부의 농상무성에 제기하였다. 그의 제기를 받은 일본정부는 처음에 저들의 조선병탄기도가 낱낱이 드러나는것을 우려하여 이 일을 외면하였었다.

그러나 로일전쟁을 치르면서 독도가 가지는 군사전략적중요성을 간파하고 비법적으로 독도를 리용해온 일본해군성은 나까이의 독도임대청원을 독도강탈의 꿈을 실현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였다. 일본해군성과 그에 적극 동조한 일본외무성의 충동질에 의해 나까이의 임대청원은 초기목적과는 달리 《령토편입 및 임대청원》으로 바뀌였다.

이렇게 되여 1905년 1월 28일 일본내각회의에서는 시마네현의 어업가 나까이 요사부로가 제출한 《리앙꾸르섬(독도) 령토편입 및 임대청원》에 기초하여 독도가 《무주지》(주인없는 땅)라는 전제하에 《오끼도사의 관할로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로부터 한달후에는 《시마네현고시》 제40호라는것을 조작하여 《…오끼섬으로부터 서북 85mile에 있는 섬을 죽도(다께시마) 라고 칭하고 오늘부터 본현소속 오끼도사의 관할로 정하였다.》라고 《공포》하였다.

이것이 바로 독도의 《시마네현편입》과정이다.

황당무계하기 그지없는 완전한 모략의 산물이 아닐수 없다.

하기에 그처럼 교활하고 철면피한 일본군국주의자들도 독도의 《시마네현편입》을 국제법적요구에 맞게 중앙신문을 통하여 널리 고시하지도 못하였고 한갖 지방신문에 불과한 《상잉신붕》 에 자그마하게 게재하였다.

물론 조선봉건왕조에 공식적으로 통고하지도 못하였다.

결국 《시마네현고시》조작에 대하여 알고있는것은 일본정부각료들과 시마네현관리들을 비롯한 몇몇 음모군들뿐이였으며 절대다수의 일본인들과 일본에 주재하는 각국 외교대표들, 지어는 부산주재 일본령사조차도 이에 대하여 전혀 모르고있었다.

교활한 일본은 독도의 《시마네현편입》으로부터 1년이상이 지난 1906년 3월 28일 지방관리인 오끼도사일행이 독도를 돌아보고 가는 길에 당시의 울릉도군수에게 독도가 《일본령지로 되였으므로 시찰차로 섬에 왔다.》고 말을 흘리는 식으로 세상에 독도《편입》을 알리였다.

여기에도 일본특유의 교활한 타산이 깔려있었다. 그때로 말하면 일본이 로일전쟁에서 로씨야를 이겼고 《가쯔라-타프트협정》으로 미국의 입을 틀어막은 때였으며 《을사5조약》을 날조하여 조선의 실권을 틀어쥔지도 4개월이 지난 뒤였다. 따라서 일제의 독도강탈행위에 대하여 조선은 물론 어느 나라도 항변할수 없는 때였다. 때문에 일본은 독도《편입》을 세상에 대고 공포해도 비교적 넘길수 있다고 타산하였던것이다.

이것만 놓고보아도 독도를 강탈하기 위하여 일본반동들이 얼마나 교활하게 책동하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수 있다.

이렇게 몇몇 모략군들이 뒤골방에 모여앉아 간특하게 작간질하여 만들어낸 완전한 날조품인 《시마네현고시》를 놓고 일본반동들은 《독도령유권》주장의 《적법성》을 운운하면서 독도강탈책동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새 세기에 들어와서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2005년 《다께시마(독도)의 날》이라는것을 제정해놓고 해마다 이날이 오면 그 무슨 행사라는것을 벌려놓고 《독도령유권》주장의 《타당성》을 부각시키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뿐만아니라 외교청서, 방위백서와 같은 국가문서들에 독도를 《일본령토》라고 쪼아박고있으며 《독도령유권》주장을 선전하는 동영상을 인터네트에 올리고있다.

지난해 일본정부는 초중학생들에게 《독도령유권》 외곡교육을 의무화한 학습지도요령적용시기를 2~3년 앞당기기로 하였다.

독도강탈기도가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속에 지난 1월 일본은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는 《전시관》을 도꾜시내 한복판에 설치하였다. 그동안 시마네현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는 《홍보관》 등을 설치한적은 있었지만 이번처럼 일본정부가 수도의 한복판에 《전시관》을 설치하기는 처음이다.

100여년전 몇몇 음모군들에 의해 일개 지방정부고시의 탈을 쓰고 조심히 울려나오던 《독도령유권》주장이 오늘에는 일본의 수도 한복판에서 세계를 향해 뻐젓이 울려나오고있다.

후안무치한 일본의 날강도적인 처사는 세계를 향해 재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하겠다는 일종의 《선전포고》와 같다.

일본은 국제사회에 독도는 《빼앗긴 땅》이며 그것을 되찾으려 한다는 식으로 저들의 재침책동을 합리화하려 하고있다.

조선반도와 가까운 독도를 타고앉아 그것을 발판으로 조선과 나아가서 광활한 아시아대륙에로 《일장기》를 펄럭이며 재침의 길을 이어가려는것이 독도를 강탈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음흉한 속심이다.

재침야망, 군국주의야망을 품고 죄악에 죄악을 덧쌓으면서 감히 독도를 넘겨다보는 일본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치솟는 분노를 안고 지켜보고있다.

일본이 끝끝내 침략의 불을 지른다면 그것은 반드시 일본의 멸망에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독도를 강탈하려다 일본렬도라는 섬전체를 잃을수 있다는것을 일본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 홍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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