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21일 민주조선

 

세기를 이어오는 보수패당의 《안보》장사

 

최근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에 극도로 당황망조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가 매일같이 《위장평화》이니, 《남북평화사기극》이니 하며 현 정세국면을 중상모독하고있는가 하면 원내대표와 대변인이라는자들도 저마다 경쟁적으로 《대북제재의 원칙》과 그 무슨《안보》의 《가시밭길》에 대해 지껄여대고있다. 뿐만아니라 《안보정당》의 냄새를 피우면서 6월로 예정된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보수세력을 집결시켜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이것은 력사의 흐름에서 밀려나 종말을 눈앞에 둔 천하역적무리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새해에 들어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세계가 보란듯이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려는 우리의 원칙적인 립장과 성의있는 노력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그런데 유독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만이 입에 게거품을 물고 또다시 《안보》장사를 벌려놓으며 민족의 지향과 흐름에 도전해나서고있는것이다.

남조선에서 《안보불안》의 간판밑에 때없이 벌어지는 《안보》장사는 동족대결과 반통일, 권력야욕에 환장한 보수패당의 생존수단이다. 특히 보수패당의 《안보》장사는 남조선에서 선거철만 도래하면 동족대결, 반통일소동과 함께 더욱 미친듯이 벌어지고있다.

《안보》장사의 첫 주역을 논것은 《보수의 원조》-리승만도당이였다. 1950년 5월에 진행된 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평화통일세력이 승리하여 《국회》의 다수를 차지한데 이어 공화국 최고인민회의와 남조선《국회》를 전조선립법기관으로 련합하는 방법으로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실현할것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우리의 합리적인 평화통일제안이 남조선《국회》에 먹혀들게 되자 리승만도당이 권력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승공통일》을 부르짖으며 미국의 북침전쟁계획수행에 발벗고나선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이다.

남조선인민들의 4. 19인민봉기의 귀중한 전취물을 총칼로 가로채고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 박정희역도 역시 광란적인 《안보》소동으로 장기집권음모를 실현해보려 하였다. 박정희역도는 1967년 4월 판문점동쪽 우리측 비무장지대에서 정상적인 순찰임무를 수행하던 우리 군인들에게 기관총과 자동무기로 불의에 집중사격을 하여 5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치떨리는 범죄행위를 감행하고는 그것을 《북의 무장도발》로 둔갑시켜 대대적인 동족대결분위기를 고취하면서 제놈을 《안보를 책임질수 있는 대통령》으로 추켜세우는 방법으로 《대통령》감투를 다시 뒤집어썼다. 력사적인 7. 4북남공동성명의 채택으로 인민들의 련북통일기운이 급격히 고조되자 《북의 남침위협》에 대처한 《총력안보태세강화》를 떠들며 《유신체제》를 선포하고 《대통령》선거에 단독출마하여 네번째로 《대통령》감투를 또 뒤집어썼다. 1978년 9대 《대통령》선거를 한달 앞두고서는 당시 괴뢰군 1보병사단장이였던 전두환역도를 내세워 이전 사단장이였던 김봉수가 지하 80여m깊이에 파놓은 굴을 보충적으로 옆으로 더 뚫게 하고는 《북이 판 땅굴》로 묘사하면서 반공화국대결망동을 일으켜 진보민주세력, 평화통일세력을 짓누르고 또다시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았다.

5. 17파쑈폭거를 감행하고 권력을 틀어쥔 전두환역도와 려객기폭파사건의 조작 등으로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로태우역도, 《대통령》당선을 위해 《남한조선로동당사건》이라는 충격적인 반공화국모략사건을 조작한 김영삼패당과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 15공동선언에 대해 마구 헐뜯어대면서 북남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그 리행를 회피하는 가장 극악한 반민족적, 반통일적범죄를 감행한 리명박역도와 박근혜역도도 마찬가지이다.

지난해 5월에도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대통령》선거의 핵심은 《안보수호세력》 대 《안보불안세력》의 대결이며 《미국에는 <NO>하고 북의 비위만 맞추는 종북세력심판》이라고 상대를 걸고들며 악을 썼다. 이번에도 보수패당은 《안보》장사로 평화와 통일의 분위기를 흐려놓고 6월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보수세력을 규합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는것이다.

제반 사실은 보수패당이야말로 민족의 피와 넋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쓸개빠진 역적배, 동족대결에 환장한 미친개무리라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제 명을 다 산 시대의 오물들이 제아무리 발악해도 력사는 힘차게 전진할것이며 민심에 거역해나서는자들에게는 준엄한 철추가 내려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류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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