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2일 민주조선

 

불순한 목적을 노린 무력증강책동

 

얼마전 남조선국방부 차관을 비롯한 군부고위인물들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에서 스텔스전투기 《F-35A》구매를 위한 출고식이라는것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군부는 《F-35A》스텔스전투기가 《북후방지역 깊숙한 곳까지 침투가 가능》하다느니, 《북이 가장 무서워하는 무기》라느니 하고 요란스레 광고했다. 그러면서 2021년까지 《F-35A》스텔스전투기 40대를 끌어들여 실전배비하겠다고 호언했다.

북침작전계획인 《작전계획 5015》와 다른 《신작전계획》을 완성했다고 떠들며 전면전초기에 우리 전지역을 타격할수 있는 2 600여기의 각종 탄도미싸일을 몇년내에 조기확보하려고 발광하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미국산 전투기까지 끌어들이려고 하는것은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다. 이것은 모처럼 마련된 현정세분위기를 흐려놓는 위험천만한 도발로서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군부당국의 무력증강소동은 미국의 반공화국침략책동에 편승하는 용납못할 행위이다.

알려진것처럼 군사적힘으로 전조선을 지배하려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야망이다. 그 실현을 위해 《동맹국보호》라는 구실밑에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방대한 무력을 증강하고있는 침략세력이 바로 미국이다.

특히 미국은 저들의 배를 불리우는 한편 남조선군을 북침전쟁의 돌격대, 대포밥으로 써먹기 위해 해마다 그 성능이 한심한 중고품과 다를바 없는 전쟁장비들을 비싼값으로 남조선에 강매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넘겨주는 《F-35A》스텔스전투기도 마찬가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것들이 《침투가능》이니, 《가장 무서워하는 무기》니 하며 감지덕지하여 남의 나라 땅에까지 기신기신 찾아가 출고식이라는데 머리를 들이민것은 두말할것없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북침전쟁도발책동에 합세하는 반민족적행위이다.

속에 품은 칼을 버리지 않고서는 진정한 화해와 단합을 도모해나갈수 없고 설사 그 어떤 합의가 이루어져도 하루아침에 백지장이 되고만다는것이 곡절많은 북남관계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더우기 남조선군부세력의 광란적인 무력증강소동은 《대화있는 대결》을 떠들며 북남관계의 파국과 대결의 악순환을 초래한 리명박, 박근혜보수《정권》들의 무모한 동족대결망동을 방불케하고있다.

남조선군부것들이 외세의 힘을 빌어 군사적렬세를 만회하여 그 무엇인가를 달성하리라고 타산했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

대화와 대결, 평화와 전쟁책동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으며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군사적대결소동은 언제가도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민족문제해결에 관심이 있다면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는 군부의 구태의연한 동족대결자세부터 엄하게 신칙해야 마땅하다. 그렇지 않고 외세와의 군사적공모결탁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군부호전광들의 망동을 방임한다면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소동에 미쳐날뛰다가 민심의 버림속에 비참한 종말을 마친 보수《정권》의 전철을 답습하게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온 겨레의 엄정한 시선이 자기들을 주시하고있다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사고와 행동을 심사숙고해야 한다.

 

윤 충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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