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26일 민주조선

 

대세에 역행하는 도발적망동

 

조선반도정세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이 지역에 평화의 기류가 감도는 지금 일본이 이와는 배치되게 놀아대고있어 론난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일본은 요즘 신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의 배비를 기어이 실현하려고 발악하고있다.

《이지스 어셔》의 배비로 말하면 자민당내에서조차 그 필요성에 의문부호가 붙는 문제이다. 거액의 예산을 탕진해야 하는 《이지스 어셔》를 조선반도에 평화의 기류가 감도는 지금 배비해야 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것이다.

하지만 일본지배층은 그 누구의 《위협》을 고집스럽게 운운하며 《이지스 어셔》를 기어이 배비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일본수상이 어떤 사태에도 대비할수 있도록 배비에 만전을 기하는것은 당연하다고 기염을 토하는 속에 일본방위상이 직접 나서 《이지스 어셔》배비 후보지들을 돌아보려 하고있다.

한편 일본은 우리를 감시할 목적의 간첩위성까지 발사하면서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그야말로 긴장완화와 평화에로 나가는 조선반도정세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는자들의 추악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에 조성되였던 긴장격화가 군사적대결정책과 무장장비의 대대적인 투입때문이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이다.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킨데서 일본도 책임이 있는것만큼 일본이 이 지역정세가 전쟁의 길로 치닫는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대조선군사적압살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정세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처신을 해야 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종전의 군사적대결과 무력증강책동에서 한치도 물러나지 않는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하는것이다.

《이지스 어셔》의 배비와 같은 일본의 무력증강과 군사적대결책동은 일본이 평화가 아니라 긴장격화를 바라고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재침을 꿈꾸며 군사대국화를 노리는 일본에 절실히 필요한것은 평화가 아니라 정세의 긴장격화이다.

전범국인 일본에 있어서 정세의 긴장격화야말로 저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을 합법화할수 있는 유일한 《명분》이라고 할수 있다. 실지로 지금까지 일본은 판에 박은 그 누구의 《위협》을 거들며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런데 최근 조선반도에 평화기류가 깃들면서 지금껏 북과 남의 대립과 조선반도의 정세격화에서 어부지리를 챙겨온 일본은 당황망조해하고있다. 최근 일본이 조미수뇌회담에서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중지문제가 다루어진 후 예상치 못했던 문제라고 아부재기를 치며 불안을 감추지 못한것만 놓고보아도 일본이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정세의 긴장격화를 얼마나 갈망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극악한 일본은 군사대국화의 《합법적명분》이 사라져가고있는 지금에 와서는 반평화세력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채 군사대국화책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얼마전 일본방위상이 《조선에 대한 평가는 불변하다.》고 하면서 경계감시태세를 유지할것이라고 강조한것, 주일미군은 《동북아시아안전보장》에서 매우 중요하며 주일미군과 《자위대》의 역할강화는 필수불가결한것이라고 떠들어댄것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국제사회가 새로운 미래를 그려볼 때 오직 재침야망에 사로잡혀 사그라져가는 대결의 불씨를 되살려보려고 열심히 풍구질을 해대는 일본이야말로 재침에 환장한 력사의 반동이 아닐수 없다.

이런 일본의 행태가 비단 조선반도정세에 역행하는것으로 될뿐아니라 주변나라들에 대한 엄중한 위협으로 되며 나아가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바라는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인것으로 하여 세계의 우려는 날로 커가고있다.

긴장격화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평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일본의 행태를 그대로 두고서는 조선반도와 나아가서 세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정을 이룩할수 없다.

국제사회는 마땅히 전쟁을 꿈꾸며 못되게 놀아대는 일본의 무분별한 도발적망동을 문제시하고 단호히 징벌함으로써 평화의 지속적인 흐름을 이어나가야 할것이다.

 

김 홍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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