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28일 민주조선

 

온갖 사회악이 범람하는 자본주의사회

 

서방나라들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요란스럽게 떠들며 자본주의사회가 마치도 《인류사회의 본보기》라도 되는듯이 미화분식하기에 열을 올리고있다. 그러나 이것은 약육강식의 생존법칙, 극단한 개인리기주의를 생리로 하는 자본주의사회의 부패상을 가리우려는 황당무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일부 자료들을 통해 자본주의사회가 어떤 사회인가를 보기로 하자.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로스안젤스시교외에서 류혈적인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였다.

이날 전 미해병대원이였던 28살 난 청년이 간이식당에 뛰여들어 연막탄을 뿌린 다음 마구 사격을 가하여 12명을 살해하고 20여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당시 간이식당은 수백명의 청년들로 만원을 이루고있었다고 한다. 총기류사건으로 식당은 삽시에 아비규환의 수라장이 되고말았다.

지금 미국에서는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일어나고있는 총기류범죄로 수많은 사람들이 항시적인 불안과 공포속에서 살아가고있다.

지난 12일 뉴맥시코주의 엘버커퀴시에서는 한 건물앞에서 정체불명의 범죄자가 쏜 총탄에 맞아 3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지난 19일 시카고시에 있는 한 병원에서도 총격사건이 발생하여 3명이 목숨을 잃고 의사들과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미국에서 일어나고있는 총기류범죄는 교정이라고 하여 례외로 되지 않고있다.

지난 13일 미국 텍사스주의 휴스톤시에 있는 한 학교근처에서는 범죄자가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총사격을 가하여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총격사건으로 그 부근의 학교들에서 학업이 중지되였다고 한다.

날로 커만 가는 총기류범죄에 대한 공포속에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는 한 고등학교당국이 고장난 물가열장치에서 나는 아츠러운 소리를 총소리로 여기고 총격사건이 벌어지고있다고 법석 떠드는 바람에 주변학교들에서까지 수업이 중지되는 괴이한 희비극이 벌어졌다.

얼마전 죠지 워싱톤종합대학산하의 한 연구소는 미국이 세계적으로 총기류에 의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라고 개탄하면서 그것은 총기류규제를 강화하지 못한 결과라고 평하였다.

일본의 경우도 다를바 없다.

지금 일본에서는 남남끼리는 물론이고 혈육간에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 소름끼치는 범죄행위들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다.

이달에 들어와서만도 시마네현에 사는 한 청년이 자기 어머니와 할머니를 살해하였으며 미야기현에서는 손녀가 입원치료를 받고있던 할아버지를 칼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한편 사이다마현에서는 한 늙은이가 자기 안해의 목을 졸라죽이였는가 하면 시가현에서는 25살 난 청년이 아버지에게 달려들어 얼굴을 짓밟는 등 마구 폭행을 가하여 그를 무참히 죽이였다.  후꾸시마시에서는 딸이 자기 어머니를 목졸라 죽인 사실이 드러나 사회계의 경악을 자아냈다.

사람들의 정신도덕적부패가 극한점에 이른 속에 얼마전 오사까부에서는 녀성으로 가장하고 매춘을 알선하던 20여명의 범죄자가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회에 대한 불만과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고 자살의 길을 택하는 청소년들도 계속 늘어가고있다.

최근 이 나라의 문부과학성이 밝힌데 의하면 일본의 초, 중, 고등학교들에서 지난해에만도 250명의 학생들이 장래문제와 가정불화 등으로 고민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의 실태도 마찬가지이다.

영국의 런던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폭력범죄에 의한 사망자수가 119명에 달하였다.

도이췰란드에서는 지난해에 공식 신고된 가정폭력범죄가 13만 8 890여건에 달하였다. 지난 20일 이 나라 정부는 가정폭력범죄로 18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상의 지료들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 횡행하고있는 범죄행위들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황금만능사상과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사이의 호상관계가 대립과 증오로 일관되여있으며 그것이 날로 더욱 격화되여가고있다. 너를 죽여야만 내가 산다는 극도의 생존론리가 판을 치는 속에 많은 사람들이 언제 범죄의 희생물이 될지 몰라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

제반 사실은 자본주의사회야말로 인권의 불모지, 인간생지옥이라는것을 다시금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서방나라들이 제아무리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존중》과 《물질적번영》을 곧잘 떠들어대도 자본주의의 실상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본사기자 신 영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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