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3일 민주조선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지 말아야 한다

 

얼마전 유엔총회 제3위원회 회의에서 《북조선인권결의안》이라는것이 또다시 통과되였다.

보도들에 의하면 이 도발적인 《결의안》이 이달에 진행되는 유엔총회에서 최종채택될 전망이라고 한다.

문제는 《결의안》조작놀음에 남조선당국이 가담해나선 사실이다. 남조선당국의 행태는 민족내부에 불화를 조성하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 외세의 간섭책동에 놀아나는 처사가 아닐수 없다. 이것은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힘으로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발전과 자주통일을 앞당길것을 절절히 바라는 온 겨레에게 실망을 주고있다.

내외가 공인하는것처럼 적대세력들이 유엔무대에서 쩍하면 날조해내는 《북조선인권결의안》이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훼손시키고 우리의 제도를 붕괴시키려는 비렬하고 유치한 정치적음모의 산물이다.

더우기 그 어떤 타당성이나 현실적인 근거가 전혀 없는 허위와 궤변으로 일관된 《결의안》을 이번에 또다시 조작한데는 우리 공화국을 극도로 《악마화》하여 대조선제재압박을 더욱 강화하려는 세력들의 불순한 목적이 깔려있다. 조선을 다녀간 외국인들은 온 나라에 덕과 정이 차넘치고 온 나라 인민이 친형제처럼 화목하게 사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중상모독한자들에게 혐오의 시선을 보내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대화상대방인 동족을 모함하는 《결의안》조작에 머리를 들이밀고 그것이 통과된 후에는 그 누구의 눈밖에 날세라 제꺽 《환영》의사까지 표시한것을 과연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하는것이다.

마주앉을 때는 웃음을 짓고 돌아앉아서는 동족을 헐뜯고 해치기 위한 외세와의 불순한 공모결탁에 매달리는 남조선당국의 량면적이고 그릇된 처사는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정신에 배치되는 온당치 못한 행동이다.

더우기 인간사랑의 화원인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과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제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감탄한 남조선당국자들이 우리의 존엄과 제도를 반대하는 적대세력의 비렬한 정치적음모책동에 편승한것은 동족의 잔등에 칼을 박는 배신적인 행위이며 그것이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에 백해무익하다는것은 더 론할 필요조차 없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을 바란다면 외세의 민족리간정책에 말려들것이 아니라 제정신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하려는 자주적립장을 가져야 한다. 북과 남이 힘을 모아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에 남조선당국이 제정신없이 놀아댄다면 제 도끼로 제 발등을 찍는 결과밖에 차례질것이 없다.

남조선당국은 현재의 북남관계발전을 통일로 이어갈것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는 행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윤 충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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