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21일 민주조선

 

독도강탈책동에 미쳐날뛰는 일본의 날강도적본색

 

얼마전 일제강점시기 일본왕실의 력사학자가 독도와 울릉도를 조선의 땅으로 표기하여 만든 지도들이 공개되였다.

이 지도들은 1914년부터 30여년간 일본 궁내성 도서료(왕실도서, 기록보관과 실록편찬을 담당하는 기관) 편수관으로 일하면서 왕실력사연구를 해온 시바 가쯔모리가 제작하였다고 한다.

가쯔모리가 1927년과 1931년에 제작한 《일본력사지도》와 《신편일본력사지도》에는 독도와 울릉도의 소속이 조선으로 표기되여있다.

지도가 제작될 당시 우리 나라는 일제강점하에 있었다.

이 점을 고려할 때 왕실력사학자의 철저한 고증을 거쳐 제작된 력사지도에 독도와 울릉도가 조선땅으로 표기된것은 그때에도 일본이 두 섬을 조선땅으로 인식하고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독도가 절대로 남의 땅이 되여본적이 없는 불가분리의 조선령토라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으며 일본이 떠들어대는 그 무슨 《독도령유권》주장이 얼마나 파렴치하고 허황한것인가 하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돌이켜보면 올해에만도 일본반동들은 어떻게 해서나 저들의 《독도령유권》주장에 《합법성》을 부여해보려고 발악하며 독도강탈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새해벽두부터 일본반동들은 도꾜의 히비야공원에 독도가 《일본의 땅》이라는것을 선전하는 《전시관》이라는것을 세우고 개관식을 요란스레 벌렸다.

지난 1월 25일에 진행한 개관식이라는데서 일본 오끼나와 및 북방령토대책담당상이라는자는 독도가 60년이상이나 《불법점거》되여있다, 령토정세에 대한 일본의 립장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전시관》을 설립하였다고 하면서 저들의 독도강탈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심지어 일본은 세계적인 체육축전인 올림픽경기대회마당에서까지 얼토당토않는 《독도령유권》주장으로 소란을 피우는 망동을 부리였다.

2월 14일 일본문부과학성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에도 일본의 《독도령유권》교육을 의무화할데 대한 《학습지도요령해설서》를 고시하였으며 2월 22일 일본당국은 시마네현에서 열린 이른바 《다께시마의 날》행사에 차관급고위당국자를 파견하면서 저들의 《독도령유권》주장에 무게를 실어보려 하였다.

또한 5월에는 독도가 일본의 《고유령토》이며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것은 국제법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호칭》이라는 억지주장을 되풀이한 외교청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7월 17일에는 일본문부과학성이 고등학교교과서에서 일본의 《독도령유권》교육을 의무화하는 시기를 2019년으로 앞당기는 내용의 《학습지도요령리행조치》를 고시하였다.

또한 8월에는 《2018년 방위백서》라는데서 독도에 대한 부당한 《령유권》을 또다시 주장해나섰다.

독도를 저들의 《령토》라고 주장하는 이른바 자료라는것들을 내각관방의 인터네트홈페지에 게재하는가 하면 얼마전에는 도꾜에서 일부 정치인들이 집회를 열고 독도가 《일본령토》라고 억지주장을 펼치는 광대극까지 연출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일본반동들은 국제기구들과 일부 나라들을 사촉하여 독도가 저들의 《땅》이라는것을 확인시키려고 비렬하게 책동하였으며 지어 국제회의마당에까지 《독도령유권》주장을 들고다녔다.

이처럼 일본반동들은 온 한해 독도강탈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해외침략야망실현책동의 직접적표현이다. 독도는 《빼앗긴 땅》이며 그를 되찾기 위해서는 해외침략에 나서야 한다는 강도의 론리를 새 세대들과 국민들의 머리에 강제주입하고 해외침략에 뻐젓이 나서겠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속심이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이 제아무리 《독도령유권》을 떠들어대여도 독도는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조선의 신성한 령토이다.

올해 2월 로씨야의 아시아지리전문가인 모스크바물리기술대학 교수 왈레리 글루쉬꼬브가 독도는 조선의 령토라고 주장하여 국제사회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동해의 울릉도와 독도》라는 저서에서 1943년과 1951년사이에 쏘련과 미국, 영국 등이 맺은 조약과 협정 등을 보면 독도는 조선의 불가분리적인 한부분이라고 밝혔으며 《일본해》는 조선동해로 표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다른 나라의 지리전문가가 객관적인 자료로 독도가 조선의 신성한 령토임을 주장한것은 일본반동들의 《독도령유권》주장의 허황성을 다시한번 확증해준것으로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다못해 독도주변해역에 저들의 령해와 배타적경제수역까지 설정해놓고 여기로 드나드는 모든 선박과 인원들을 감독통제하려 하는 등 독도에서 주인행세를 하려드는것은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 령토강탈야망이 얼마나 극도에 이르고있는가 하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일본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독도는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조선의 신성한 령토이다. 만일 일본이 침략의 더러운 발을 기어이 독도에 내디딘다면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본사기자 로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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