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13일 민주조선

 

북남관계문제해결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는 길을 환히 밝혀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하면서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앞길을 가로막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입니다.》

우리 민족이 올해에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자면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꾀하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단호히 물리쳐야 한다.

북남관계문제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이다.

북남관계에 사활적인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것도 우리 민족이고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는것도 우리 민족이다.

민족의 중대사인 북남관계문제를 외세에 의존하며 해결한다는것은 곧 예속의 올가미를 스스로 목에 거는것이나 다름없는 어리석은짓이다.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과 평화의 앞길을 가로막는 주되는 요인이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분렬사가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산생된 우리 나라의 분렬은 민족내부의 모순에 의해서가 아니라 외세에 의해 강요된것이다.

외세에 의해 본의아니게 둘로 갈라졌고 오랜 세월 형언할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는 민족의 가슴아픈 분렬사는 우리 겨레의 통일지향과 념원은 안중에도 없이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꾀하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깊이 새겨주고있다.

외세의 간섭과 개입을 물리치고 북남관계,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간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립장이다.

우리 공화국은 창건된 첫날부터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으로 내세우고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며 조선인민자신의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왔다. 우리 공화국은 통일운동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며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정당한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자주통일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주동적으로 노력하면서 뜨거운 동포애적조치와 여러 갈래의 대화를 통하여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끊임없이 고조시켰다. 뿐만아니라 변화되는 정세와 환경속에서도 조국통일위업을 명실공히 전민족적애국위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고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온 민족을 하나의 조국통일력량으로 결속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다. 이러한 거족적투쟁의 불길속에 북과 남, 해외의 광범한 애국력량을 망라한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이 결성되고 통일행사들이 련이어 진행되였으며 조국통일운동이 전민족적운동으로 더욱 확대발전되게 되였다.

지난해에도 우리 공화국은 항시적인 전쟁위기에 놓여있는 조선반도의 비정상적인 상태를 끝장내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어놓기 위해 북남관계의 대전환을 위한 주동적이며 과감한 조치들을 취하였다.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지난 한해동안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된것은 전례없는 일이며 그 과정에 채택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북남사이에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것을 확약하였다. 지난해에 북과 남의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대회에서 공동으로 진출하여 민족의 슬기와 힘을 떨칠 때 예술인들은 평양과 서울을 오고가며 민족적화해와 통일열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북과 남은 여러가지 장애와 난관을 과감하게 극복하면서 철도, 도로, 산림, 보건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들을 추진하여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디였다.

지난 한해동안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은 우리 민족이 마음과 힘을 합치면 얼마든지 북남관계를 민족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온 겨레는 북남관계문제해결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자각을 안고 단결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앞길을 가로막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단호히 물리침으로써 올해에 북남관계발전에서 더 큰 전진을 안아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류정희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