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29일 민주조선

 

긴장완화의 흐름에 배치되는 군사적움직임

 

남조선군부가 군사적대결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군부는 대침투 및 대테로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혹한기전술훈련을 벌려놓았다. 이보다 앞서 남조선군부는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그 무슨 《2019-2023국방중기계획》이란것을 발표하고 대규모적인 무력증강기도를 드러냈는가 하면 올해중에 스텔스전투기를 외부로부터 끌어들여 실전배비하겠다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댔다. 남조선군부의 이러한 행위는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긴장완화의 기류가 형성되고있다. 우리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가 조선반도의 현 정세흐름이 지속되여 공고한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바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가 군사적대결소동에 매달리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 겨레와 국제사회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온당치 못한 망동이다.

북과 남은 지난해에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통하여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갈것을 확약하였다. 우리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가 반영되여있는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해나가는것은 그 누구도 거스를수 없는 대세이다.

바로 이러한 때 남조선군부가 새해에 들어와 군사적대결소동에 매달리는것은 그들이 여전히 낡은 시대의 유물인 대결관념을 버리지 않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실제로 남조선군부는 지난해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겨레의 요구가 날로 높아가고있을 때 대규모적인 전쟁연습소동으로 대결분위기를 고취하여 내외의 규탄을 받았다.

북과 남사이에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는것은 결코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 해결될수 없다. 북과 남사이에 아무리 좋은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그것을 리행하기 위한 서로의 노력이 없다면 좋은 결실을 기대할수 없는것이다.

남조선군부당국은 지금과 같은 군사적대결소동이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해치고 조선반도에 긴장격화를 몰아오는 반민족적, 반통일적행위로 된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여야 한다.

 

본사기자  윤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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