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9월 1일 민주조선

 

인류의 평화념원을 짓밟는 반평화세력

 

이달에 브라질의 리오 데 쟈네이로에서는 세계인민들과 체육애호가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제31차 올림픽경기대회가 성대하게 진행되였다. 올림픽봉화가 활활 타오르는 속에 진행된 세계적규모의 체육축전을 보며 세계의 수많은 체육애호가들과 인민들이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소망하였다.

그러나 리오 데 쟈네이로올림픽경기대회의 여운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지구의 다른 한쪽에서는 침략전쟁연습의 총포성이 어지럽게 울리기 시작하였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22일부터 사상최대규모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것이다. 적들이 이번 합동군사연습과 관련하여 《정례적이고 공개적인 훈련》이고 《투명성이 보장된 정상훈련》이라는 따위의 궤변을 중 념불외우듯이 늘어놓았지만 여기에 귀를 기울이는 나라는 하나도 없었다.

9월초까지 계속되는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 연습은 조선반도유사시 《련합군》무력에 의한 불의적인 북침 핵선제공격능력을 숙달하며 《전쟁여건조성》과 《억제》, 《주도권확보작전》과 《전장지배작전》, 《평양점령》과 《정부통치지원》 등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기 위한 단계별침략계획을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이미 이번 연습을 앞두고 괌도에 악명높은 핵전략폭격기들인 《B-52H》, 《B-1B》, 《B-2A》를 전진배치한 미국은 이번 연습에 해상작전수단들을 비롯한 미제침략군의 모든 군종, 특수살인집단들을 투입하고 남조선괴뢰군과 민간어선, 민용기 등을 비롯한 모든 군용, 민용수단들까지 깡그리 동원하였다.

외신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도발적성격에 대해 일치하게 실전을 노린 무모한 군사연습이라고 평하였다.

실지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들의 도발이 날로 로골적으로 감행되고있는 때에 적들은 8월26일 저녁부터 촉수높은 투광등으로 우리측 감시초소를 비쳐대며 우리 군인들을 자극하는 고의적인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무모한 침략전쟁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핵전쟁발발상황에 깊숙이 빠져들어가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국의 무모한 침략책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은 우리 민족을 세균전참화속에 몰아넣기 위하여 《쥬피터작전》이라는것을 내놓고 탄저균과 보툴리누스균과 같이 치사률이 매우 높은 맹독성 세균들을 연구하는 생화학무기실험실을 남조선에 설립하기로 한데서도 집중적으로 발로되였다.

계획에 따라 미국은 올해 11월까지 필요한 인원과 장비들을 부산항에 끌어들이고 다음해부터 공사에 착수한다고 한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뿐아니라 세계적범위에서도 저들의 세계 제패야망실현을 위한 군사력증강책동에 발광하였다.

미국이 남조선뿐아니라 일본과 필리핀에도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를 배치하기로 계획하고있어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냈다. 《싸드》의 남조선배치로 주요대국들과의 정치군사적마찰이 우심해지고있는 때에 미국이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싸드》배치범위를 넓히려고 계획하고있는것이다.

《세계의 비핵화》에 관심이라도 있는것처럼 생색을 내면서 《핵선제불사용》에 대해 떠들어대는 미국은 한켠으로는 저들의 핵무기를 현대화하는데 계속 매달리고있다.

실로 미국은 세계평화와 안정 파괴의 흉악한 주범이다.

이달에 들어와 일본도 로골적으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군사력증강책동에 매달림으로써 군국주의광신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남김없이 드러내놓았다.

일제패망일을 계기로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이 일본정계를 휩쓸었다. 한편 남조선괴뢰들에게 몇푼의 돈을 던져주고 마치 일본군성노예문제가 다 해결된듯이 희떱게 놀아대는 일본은 남조선에 일본군성노예소녀상을 철거해야 한다고 악청을 돋구었다.

이런 속에서 일본의 군사비가 해마다 눈에 띄게 증강하고있는 사실이 공개되여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였다. 일본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현 일본정부는 래년 4월부터 시작되는 2017회계년도국방예산을 사상최대로 편성하였으며 일본의 국방예산은 5년련속 중액편성되고있다고 한다. 저들의 과거범죄는 한사코 미화분식하면서 군사대국화책동에만 미쳐날뛰는 일본이 해마다 군사비를 늘이며 무엇을 추구하겠는가 하는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이스라엘도 중동평화파괴의 암적존재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

이스라엘은 꾸드스에 있는 알아크사사원에 대한 침해행위를 감행하다 못해 팔레스티나인마을에서 외국의 원조자금으로 운영되던 건물들마저 철거시키는 망동을 부렸다.

국제사회는 국제법을 엄중히 위반하는 이스라엘의 망동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이스라엘이 적수공권의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탄압만행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이달의 정세가 보여주듯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에 의해 인류의 평화념원은 여지없이 짓밟히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평화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는것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앞에 나서는 절박한 과업이다.

이달에 우리 공화국은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정의의 핵마치로 폭제의 핵을 무자비하게 내리쳐 부정의의 못이 다시는 솟아나지 못하게 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은 굳게 단결하여 투쟁함으로써 인류의 평화념원에 악랄하게 도전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의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홍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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