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7일 민주조선

 

단결과 협조를 지향하는 쁠럭불가담나라들

 

보도된것처럼 지난 10월 25일과 26일 제18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가 아제르바이쟌의 바꾸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나라를 비롯한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 국가 및 정부수반들, 고위대표단과 대표들, 여러 국제기구대표 등 3 000여명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제18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 최종문건과 《바꾸선언》 등이 채택되였다.

최종문건에는 현 국제정세하에서 제국주의반동세력의 강권과 전횡, 침략과 주권침해행위를 배격하고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굳게 단결하며 운동을 반제자주, 반전평화애호력량으로 더욱 강화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의 원칙적립장이 반영되여있다. 또한 최종문건에는 국제무대에서 정치세력으로서의 운동의 통일과 단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분야별 상급회의소집을 정례화할데 대한 문제, 반전평화애호력량으로서의 리념과 원칙, 사명에 부합되는 쁠럭불가담운동마크와 기발을 제정할데 대한 문제, 운동의 지위와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유엔에서 상정, 론의되는 주요국제문제들에서 운동성원국들의 리익을 옹호하며 효과적으로 대응할데 대한 문제, 남남협조를 보다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문제 등 운동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방안들이 포함되여있다.

회의에서는 오늘날 평화롭고 번영하는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로정에 가로놓인 도전들에 대응하기 위한 방도로 나라들사이의 단결을 강화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제기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 꾸바공화국 주석은 단결은 모두의 동의에 기초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위하여, 지배주의가 아니라 다무주의를 위하여, 내정간섭이 아니라 자주권수호를 위하여 단결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회의에서는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이 평등과 호혜, 유무상통의 원칙에서 나라들사이, 지역과 대륙사이의 협조를 강화할데 대하여서도 지적되였다.

네팔외무상은 련대의 정신에서 남남협조기구를 통하여 경험과 가장 훌륭한 실천 및 자원들을 공유하면서 국내능력을 키우도록 서로 지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국제적무역과 투자제도가 보편적이고 개방적이며 평등하고 비차별적이여야 한다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은 단결과 협조야말로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수호할수 있는 원동력이라는데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였으며 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단결과 협조를 강화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번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에서 단결과 협조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된것은 발전도상나라들이 단결하고 협조할 때만이 렬강들의 지배주의책동을 파탄시키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새 사회를 건설할수 있기때문이다.

단결과 협조는 쁠럭불가담운동을 강화발전시키는데서도 필수적이다.

돌이켜보면 1961년 9월 1일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쁠럭불가담운동은 오늘에 이르는 기간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 당시 25개 나라를 망라했던 쁠럭불가담운동이 오늘은 120개 성원국을 가진 위력한 반전평화애호력량으로 되였다.

하지만 평화롭고 번영하는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쁠럭불가담운동의 앞길에는 의연히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

여러 나라에서 심각한 정치적위기와 군사적충돌이 근절되지 못하고있으며 그로부터 피난민사태, 빈궁과 기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있다. 급속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경제적장성이 이룩되고있지만 많은 나라가 예속경제의 멍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지배권확보를 위한 렬강들의 침략과 간섭책동이 더욱 횡포해지고 그로 하여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이 여지없이 유린당하고 있는것이다. 그 주되는 피해자는 다름아닌 발전도상나라들이다.

현 국제정세는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로 하여금 단결과 협조를 더욱 강화하여 부닥치는 도전들을 과감히 짓부시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세계, 자주적이고 정의로운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하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이 단결과 협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아갈 때만이 낡은 국제질서를 마스고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할수 있으며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을 앞당겨 수행할수 있다.

오늘날 모든 나라와 민족이 동등한 권리를 행사하며 진보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쁠럭불가담운동성원국들의 투쟁은 앞으로 더욱 힘차게 전개될것이다.

 

본사기자 신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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