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1월 8일 민주조선

 

력사외곡은 출로가 아니다

 

독도가 력사적으로 조선령토였다는것을 립증해주는 일본측의 자료가 공개되여 관심을 모으고있다.

이번에 새로 발굴공개된 일본측자료는 일본농상무성의 지질조사소가 1888년과 1892년에 발행한 일본제국전도와 일본교과서인 중등교과용지도이다.

일본제국전도에는 독도보다 작은 일본섬에는 산표시가 되여있지만 을릉도와 독도에는 산표시가 아예 없다고 한다.학자들은 이것을 일본이 을릉도와 독도를 저들의 령토로 인식하지 않아 측량대상에서 제외했기때문이라고 설명하고있다.

한편 일본의 대표적인 지질학자이며 지리교과서 저자인 야마가미가 쓴 교과서에 실린 아시아지도에도 독도가 일본국경선밖에 표시되여있다고 한다. 이 교과서가 일본문부성의 검정을 거쳤다는 사실을 념두에 둘 때 이것은 일본당국조차도 독도가 일본령토가 아니라는것을 공식인정하였다는 결론이 나온다.

독도와 관련한 력사자료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력대적으로 독도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였으며 우리 민족의 장구한 력사와 더불어 세월의 온갖 풍파를 헤쳐왔다.

이러한 조선의 령토에 대해 일본이 령유권을 주장하는것은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것으로서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인 동시에 력사를 외곡하는 범죄행위가 아닐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아시아를 지배하려는 범죄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량심도 의리도 도덕도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력사에 칼질하는 범죄적망동도 서슴지 않고있다.

일본군성노예범죄문제를 대하는 일본반동들의 추악한 망동도 례외가 아니다. 일본군성노예범죄는 과거 일제에 의해 조직적으로 감행된 특대형반인권범죄행위로서 20세기에 산생된 비화중의 비화이다. 국제사회는 일본이 자기의 력사적범죄행위에 대해 성근하게 인정하고 피해국인민들에게 응당한 사죄와 충분한 배상을 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하지만 일본반동들은 《일본군위안부문제를 립증할 자료를 찾아볼수 없다.》느니,《국가가 개입하였다는 주장은 사실과 맞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고 력사를 함부로 부정해나서고있다.

최근년간 세계의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 일본군성노예범죄를 상징하는 소녀상이 세워지고 일제의 야만적행위를 폭로단죄하기 위한 국제적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일본반동들은 오만방자하게도 소녀상을 철거시키기 위한 막후공작을 벌리는것으로 대답해나서고있다.

바로 얼마전에 중국의 상해사범대학에 조중 두 나라 녀인들의 소녀상이 세워진것과 관련해서도 일본내각관방장관이라는자는 그 무슨 《관계개선에 이바지하는것이라고 말할수 없다.》느니,《유감스럽다.》느니 하고 속이 잔뜩 뒤틀린 소리를 늘어놓았는가 하면 나중에는 《불행한 력사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출것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는따위의 궤변을 늘어놓아 만사람의 조소를 자아냈다. 말하자면 저들의 과거범죄를 덮어두고 어물쩍해넘기자는것이다.

과거를 대하고 력사를 바라보는 일본반동들의 시각이라는것이 바로 이렇다. 력사를 저들의 구미에 맞게 외곡하거나 가공하여 군국주의해외침략야망실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보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고약한 속심이다.

지금 세계는 일본이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하고싶어하는지 너무나도 빤드름히 꿰뚫고있다. 일본이 아무리 온갖 미사려구를 엮어대며 자기를 비호하고 변호하려 해도 그것은 오히려 만사람앞에서 자기의 추악성만 더욱 드러낼뿐이다. 이런 솔직치 못하고 고약한 심보를 가지고서는 언제 가도 일본이 외교적고립을 면할수 없다.

일본의 급선무는 과거청산이며 옳바른 력사관을 가지는것이다. 력사를 거울로 삼고 교훈을 찾을 때만이 일본이 미래를 위한 옳은 길을 걸을수 있다.

일본은 력사외곡이 출로가 아니라는것을 명심하고 하루빨리 삐뚤어진 마음을 바로 가다듬어야 한다.

 

남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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