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12월 4일 민주조선

 

그 어떤 간계도 절대로 통할수 없다

 

얼마전 박근혜역도가  세번째로 되는 《대국민담화》라는것을 발표하였다. 매번 그러했듯이 몇분밖에 걸리지 않은 이번 《대국민담화》에서도 역도년은 제년의 죄행에 대해서는 조금도 인정하지 않고 《임기단축을 포함한 진퇴문제를 〈국회〉결정에 맡기겠다.》느니, 여야정치권이 론의하여 그 무슨 《〈방안〉을 만들어주면 그 일정과 법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해댔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데 그처럼 세상을 들었다놓은 특대형범죄사건을 저지르고도 죄의식이라고는 전혀 없이 교활한 말장난을 일삼으며 놀아댄 박근혜역도년의 추태야말로 세인을 경악케 하는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박근혜역도는 아직도 제년이 저지른 죄악이 얼마나 엄청난것인지, 분노한 민심의 초불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려고도 하지 않고 오직 너절한 권력욕을 위해 잔꾀에 매달리고있다.

지금 세상을 들었다놓고있는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은 박근혜역도가 한갖 돌팔이무당에 불과한 최순실년의 《계시》와 《지시》밑에 《국정》을 심히 롱락하면서 온갖 반인민적, 반민족적, 반통일적죄악을 다 감행한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이다. 박근혜역도년이 인간추물인 최순실과 함께 저지른 정치추문행위들은 어느것이라 할것없이 세계에 그 류례가 없는 엄청난 특대형범죄로서 그 무엇으로써도 보상할수 없고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을수 없다. 지금 온 남조선땅이 거대한 초불바다로 변하고 박근혜역도의 즉각퇴진을 요구하는 함성이 높이 울려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박근혜역도년의 무조건적인 퇴진, 이것이 바로 날로 거세여지는 초불의 의미이며 남녘민심의 확고한 의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역도가 얼토당토않게 그 무슨 《임기단축》이니, 《국회》결정이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한것은 민심에 대한 우롱이고 악랄한 도전이다.

박근혜역도의 이번 《대국민담화》놀음은 어떻게 해서나 시간을 끌어 형세를 역전시켜보려는 음흉한 계략에 따른것으로서 《국회》에 공을 넘겨 여야싸움을 유도하며 보수의 재집결, 재집권을 실현해보려는 뻔뻔스럽고 교활한 술책의 발로이다.

남조선《국회》는 여야당이 주축을 이루고있고 여야의 합의가 곧 《국회》결정으로 된다. 문제는 마주앉기만 하면 서로 아웅다웅하며 충돌하기가 일쑤인 여야가 이번처럼 복잡하고 중대한 문제를 《국회》에서 토론하고 최종결정을 채택하는것이 여간만 힘들지 않다는것이다. 실제로 지금 박근혜역도의 탄핵문제를 놓고 여야사이에 그리고 《새누리당》안의 비박계와 친박계사이에 서로 엇갈린 주장과 고집으로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있다. 이런 판에 《국회》에서 여야간 《협상》이 진행되면 탄핵소추안의결이 지연되는것은 물론 《새누리당》의 리정현과 같은 역도의 최측근심복졸개들과 친박계것들이 소동을 일으키며 싸움을 벌려놓아 시간만 랑비될것은 불보듯 명백한것이다.

박근혜역도가 늘어놓은 여야정치권의 《론의》니, 《방안》이니 뭐니 하는따위의 수작들은 이처럼 여야정치권에 《협상》의 여지를 던져줌으로써 여야사이에 치렬한 정쟁을 몰아오고 여당내에서 비박계를 분렬시켜 보수의 재집결, 재집권을 위한 시간을 얻어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새누리당》의 친박계가 역도년의 《담화》가 나오자마자 그것을 극구 평가하면서 야당에 《탄핵일정의 원점재검토》를 요구해나선것만 봐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사실들이 보여주듯이 박근혜역도는 식물《대통령》의 임기를 어떻게 하나 연장함으로써 구린내나는 산송장의 더러운 잔명을 기어이 부지해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하지만 민심은 천심이며 그것을 거역하는자 천벌을 면치 못한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비렬한 흉심이 깔린 청와대망녀의 《대국민담화》를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역도를 기어이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다.

박근혜역도가 갖은 권모술수로 조여드는 숨통을 열어보려고 최후발악할수록 쌓이고쌓인 민심의 분노는 더욱 무섭게 폭발할것이다.

박근혜역도의 비렬한 추태는 제손으로 제 무덤을 더욱 깊숙이 파는 망동으로 될뿐이다.

 

류 정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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