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105(2016)년 제4호에 실린 글

 

               시

박수소리

                              최 은 아

 

좌르르-

또 한차의 혼석이 쏟아진다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들끓는 건설장을 뒤흔든다

 

벌써 몇탕째인가

열차 스무차도 성차지 않아

또 달라는 3호발전소언제

그 욕심은 끝이 없구나

 

꼬박 밤을 새웠다고

우리 어찌 숙소로 발걸음 돌리랴

다음교대도 맡아나서니

우리 욕심도 끝이 없다누나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는 시대의 전렬에

우리 청년들을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 믿음 가슴에 넘치는데

산을 옮겼다고 힘이 진할가

바다를 메웠다고 한숨 돌릴가

교대란 말 청춘에겐 통하지 않아

 

좌르르-

혼석이 쏟아지고 또 쏟아지면

우리의 일자리는 시간이 갈수록

하늘로 높이높이 솟구치는데야

 

당 제7차대회에

3호발전소를 선물로 드리려는

불타는 결의를 심장에 안고

70일전투에 산악같이 일떠선 영웅청년돌격대

 

선군시대의 청년돌격정신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

우리의 이 손에서 일떠서리라

백두대지에 자랑찬 기념비적창조물이

 

잊지 못할 10월의 그날처럼

우리 건설한 언제우에

경축의 축포 수놓아질 때

온 나라는 축하를 아끼지 않으리라

 

왈가당 좌르르-

건설장을 흔드는 벅찬 음향속에

나는 듣는다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완공의 그날

온 나라가 뜨겁게 보내는

우렁찬 박수소리 박수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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