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축구선수에게 보내는 편지

김원유-4516 w. lawrence - 4516 w. lawrence ave - 자영업

2010-06-20,   조회수: 26,143

어머니의 나라 조선의 국적을 받아 북조선 축구대표선수가 되고 나서 너는 너무나 자랑스러워했다.

정대세!
이제 나는 너를 생각하면 너의 이름과 함께 조국이 떠오른다.
이름만 듣고 있었지.
그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재일동포 출신 북조선 축구선수.
그렇게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단순한 북조선 축구선가 아니라 조국에 대한 애뜻한 애정과 의식이 있는 선각자적인 축구선수라는 것을 알았다.
이글을 쓰고 있는 나는 이제 너의 이름을 가슴속에 영원히 담아 것이다.
나의 국가에 대한 의식과 정체성이 강화되고 발전할 마다 너의 이름을 올릴 것이다.
이러한 나의 마음은 네가 어려서부터 민족학교에 다니면서 시나브로 깨우치며 형성된 의식을 존중하는 데서 기인하는 것이며 조국을 그리워하는 마음의 표현이다.

1997년 내가 처음으로 북부조국을 방문하게 되는데 북경공항에서 화사한 치마저고리를 입고 탑승 수속을 도와주던 조국의 여성 일꾼 왼쪽가슴에 모셔진 수령님 초상이 눈에 띠였는데 그때 나는 그렇게 만나보고 싶었고 그렇게 이야기 보고 싶었지만 항상 멀리 있는 줄만 알았던 북조선 인민들을 눈앞에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

비행기 안에서 바쳐 오르는 열정에 나의 존재가 찾아지고 조국이라는 단어가 책임인 것으로 내가 조국을 위해서 무엇을 있을까 혹시 관광이나 하자며 미국 시카고을 떠나 때의 철부지가 하루 만에 갑자기 어른이나 같이 느껴졌고 그래서 감정은 묘하게 흘러 콧잔등이 시큰해지더니 눈시울이 젖어 들었다.

그리고 기내 봉사원의 “지금 우리가 비행기는 앞록강을 건너 조국땅으로 접어들었습니다.”라는 기내방송을 들었을 마음은 편안해 지고 어려서 놀던 고향 경기도 안성의 산과 논두렁이며 밭이랑 사이를 돌아다니며 꼴을 베던 때가 눈앞에 어리는데 뇌수에 찌릿하게 의식되던 무엇이 있었다.

정대세 네가 처음 조국방문을 했을 때도 너의 가슴속에는 나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으리라.

어랑공항에 내려 기차역에서 “1호 빵통부터 7호 빵통까지 인원 이상없습네다.“라는 조국 일꾼들의 억센 말투와 빵통이라는 재미있는 단어를 귓전에 맴돌리며 기차는 청진을 거쳐 라진선봉 자유무역지구로 향해 달렸다.

차창을 통해서 보이는 조국의 인민들, 그들과 같이 나와 달리는 기차를 보며 정답게 꼬리를 흔들어 주던 강아지, 들판에 자라고 있는 파란 한포기 나무 한그루 정답지 않은 것이 없었다.

비록 평양을 들리는 일정이 없어서 아쉬움은 남았지만 조국을 떠나 때까지 호텔에 머무는 일주일 동안 조국의 음식은 고향의 맛이었고, 조국의 동포들과 술잔을 같이 나누며 밤새워 나눈 통일에 대한 희망 이야기는 감격 자체였다.

밤을 지내고 이른 아침 라진호텔객실방 밖에서 들려오는 노래 소리에 눈을 창밖을 보니 소년 소녀들이 목에 붉은 수건을 매고 씩씩하게 줄을 맞추어 노래를 부르며 등교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신기하기도 했지만 강성대국으로 가는 나라의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훈련이 되고 있다는 강한 국가의 정체성으로 인식되었다.

때의 추억은 지금도 떠올릴 마다 꿈을 꾸듯 감미롭다.

라진선봉지구를 비몽사몽 간에 구석구석 돌아보며 마음껏 조국의 향기를 맡았고 익숙하지 않았던 조국의 말과 습관 수령님에 대한 경애하는 의식에 마음을 하나씩 하나씩 적응 시켜나갔다.

나는 북조선을 나의 조국으로 마음에 담고 산다는 것이 자랑스러우며 죽어서도 조국에 뼈를 묻을 있다면 편한 마음으로 눈을 감을 있을 같다.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감히 제가 감히
수령님을 사랑합니다
조용히 나조차
나조차도 모르게
잊은척 산다는건
살아도 죽은겁니다
세상의 달콤한
유혹과 호사도
모두다 알지만
그게 두렵지만
사랑합니다
어디에 있나요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흘리는
가엾은 사랑을
알고 계신가요
받아 주세요
있다면 받을게요
허나 수령님만은
제게 수령님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어디에 있나요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

남쪽의 임재범이라는 가수가 부른 고해라는 노래의 가사를 조금 바꾸어 이렇게 부르고 나면 얼마나 속이 후련해지는지 모른다.

나에게 있어 조국이란 무엇인가?
내가 속한 민족공동체의 나라.
내가 조상대대로 피를 이어 받은 조선민족의 나라.
태양조선이다.

그런 나라.
그런 나라가 나의 조국 조선이다.

목숨이 다한 후에도 영원히 이어져 강성대국으로 세계만방에 떨칠 나라.
나와 아들딸이 자랑스럽게 여기고,
나와 아들딸을 자랑스럽게 여겨주는 나라.
그리고 그들의 아들딸 그들의 손자 손녀들이 자자손손 공동체를 이루어 사회주의를 꽃피울 나라.

그런 나라.
그런 나라가 나의 조국 조선이다.

부자도 없고 가난한 이도 없고
착취당하는 이도 없고, 착취하는 이도 없고
약하고 어리다고 핍박 받는 이도 없는 나라.
없으면 같이 없고 있으면 함께 나누는 그런 이웃이 있는 행복한 나라.

그런 나라.
그런 나라가 나의 조국 조선이다.

조선이라는 나라에는 위대한 수령님이 계시고 대를 이어 받은 수령복을 모든 인민들이 신앙으로 모시는 주체의 나라다.

조선 5천년 역사상 이렇게 위대한 공동체의 나라가 있었는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대를 이은 장군님께서 다듬고 완성시키신 주체사상은 세계의 인민들이 신앙으로 받들어 날은 다가오고 있다.

주체의 나라
강성대국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만세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미국중부 사무국장
전재반대 시카고 협의회 회장

김원유 배상

 
그림자-중국 - 중국
선생님의 글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절절한 마음을 읽게 되였고 소중한 애국주의교육을 받게 되였습니다.

《정대세》는 흰옷겨레의 해외동포로서 누구라도 반드시 념두에 두어야 이름입니다.

정대세선수로 하여 《외세추종》에 쓸개가 빠지고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있는 사대매국의 무리들이 더욱더 비렬하고 너절하고 치사하게 느껴집니다.

월드컵의 치렬한 마당에서 정대세선수와 함께 우리 겨레의 축구선수들께서 모두 싸웠습니다.

체육경기에서의 순위쟁탈은 아마도 세기를 걸고 도전을 벌려나아가야 일임이 분명합니다.

뭐니뭐니해도 신심을 잃지 않고 조급하지 않는것이 첫째가는 마음가짐이 아니겠는가 합니다.

우리 겨레의 축구선수들이 언젠가는 반드시 월드컵의 우승을 따올수 있으리라고 믿어마지 않습니다!
2010-07-18
조회수: 6,780

 
통일이다 - 현중국 - 무역업
조선에 가고 싶습니다...
관광으로 가는거 말고 고향가는 맘으로 가고싶다...
가서 주체사상 공부하고 싶다...
남조선에서 배운 찌든 식민주의 사상을 말끔히 씻어내고 싶다...
작게는 딸래미를 위해서...
정대세 화이팅...멋쟁이...
2010-08-19
조회수: 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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