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케묵은 타령은 겨레의 실망만을 자아낼뿐이다

장혜숙 - 중국 - 설계기사

2019-04-09,   조회수: 1,746

얼마전 남조선당국이 《북방경제협력위원회 4차회의》에서 《신북방정책추진》에 대해 운운하며 《대북제재의 틀안에서 북과 협력할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력설하였는데 실로 아연함을 금할수 없다. 소식에 접한 동포들도 정신이 있는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한마디로 상식이 없고 무책임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
지금 북남경제협력사업들은 모두 지지부진한 상태에 있다.
그것은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해결하려는 자각과 의지가 없이 한사코 《대북제재의 틀》, 외세와의 《공조》에만 매달리고있기때문이다.
군사분야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민생분야, 지어 체육기자재 반입은 물론 나사못 한개까지 북에 들어가지 못하게 차단하고있는것이 바로 날강도적인 《대북제재》이다.
명백히 하건대 《대북제재의 틀》이란 북과 남이 힘을 합쳐 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가지 못하게 외세가 질러놓은 빗장이다.
저들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외세에게 북남교류협력이 우리 민족처럼 사활적인 문제로 되지 않으리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지 않는가..
이제는 현실을 똑바로 보고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때이다. 언제까지 외세의 눈치를 보며 《대북제재의 틀》타령이나 읊조리고 북남선언리행에는 소극적자세를 취하면서 지금과 같이 속수무책으로 앉아있겠는가 하는것이다.
외세에 기대여 빗장이 뽑아질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에 몰두할것이 아니라 북과 남이 힘을 합쳐 그것을 단호히 깨버려야 한다.
북과 남이 합의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이 있고 그것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에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해 떨쳐나선 8천만 우리 겨레가 있는데 여기에 주저하거나 두려울것이 무엇인가.
북남관계개선과 협력의 주인은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다.
어떤 외세도 우리 민족이 되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오직 자기 힘, 자기 손으로 겨레의 행복한 래일을 안아와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민족의 거대한 힘을 똑바로 보아야 하며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북남선언들의 정신에 충실해야 한다.
《대북제재의 틀》타령이나 계속 늘어놓으며 외세의 눈치나 살피다가는 게로 구럭도 놓치는 결과밖에 초래될것이 없다.
북과 남이 힘을 합쳐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는데 우리 민족의 길이 있고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도 실현하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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