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여,무궁토록 번영하여라!
71년전,뜻깊은 9월의 푸른 하늘가에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가 장엄하게 울려퍼졌다.부르면 부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해와 별 빛나는 자유조선 인민공화국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울 애국의 의지가 세찬 불길로 타오른다.
조선인민은 김일성동지를 국가수반으로 높이 모신 그날로부터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진정한 삶을 누리게 되였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도 맞이하게 되였고 세상에서 또 하나의 인민의 정권,사회주의나라가 태여났다.
지난 흘러간 71년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71년이고 력사에 길이 전해질 71년이고 올해는 또 우리 중조 두 나라 외교관계 설정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고 우리들은 두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령도를 따라 서로의 훌륭한 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쓰고 조선이 눈부신 발전이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