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4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날강도무리들의 파렴치한 생억지

 

지난 2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대변인성명을 통하여 박근혜패당이 감행한 우리 공민들에 대한 집단유인랍치범죄를 민족앞에 석고대죄하고 즉각 돌려보내며 당면하게는 역적패당이  《집단탈북》이니, 《자유의사》니 하고 떠드는것만큼 우리 공민들에 대한 공개기자회견을 진행하거나 부모들과 직접대면하여 자기들의 의사를 밝히라고 촉구하였다.

그런데 통일부 대변인이라는자는 이에 대하여 《이번 〈집단귀순〉은 전적으로 그들의 자유의사에 따른것》이니, 《국제적관례를 고려할 때 수용할수 없다.》느니 하고 철면피한 수작을 늘어놓았다.

물론 우리는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민들을 공개기자회견장에 내세우거나 가족들과의 직접대면을 시키는 경우 저들의 특대형국제테로범죄사실을 그대로 인정하는것으로 되기때문에 무작정 거부할것이라는것쯤은 짐작했었다.

하지만 지금 괴뢰패당이 내드는 궤변은 어느 하나도 타당성이 전혀 없는 강떼에 불과하다.

만나지 못하게 할 리유도 없고 수용할수 없는 그 어떤 근거도 없다.

덮어놓고 《수용할수 없다.》이고 《만나게 할수 없다.》이다.

더우기 괴뢰통일부것들이 나서서 이런 날강도적망발을 늘어놓는데는 더 격분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 우리 처녀들을 유인랍치한자들은 청와대의 지령을 받은 괴뢰정보원것들이다. 이놈들이 우리 녀성들을 끌어갔고 지금은 정보원울타리안에 가두어놓고 강제귀순의사를 내리먹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그런데 정보원담벽곁에도 가보지 못한 괴뢰통일부, 우리 처녀들의 얼굴조차 보지 못한 핫바지같은자들이 쫄딱 나서서 이러쿵저러쿵 해대고있으니 실로 역겹기 그지없다. 

그 무슨 《국제적관례》타령을 꺼내드는것 또한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다. 

국제법 그 어디에도 시퍼런 대낮에 그것도 10여명을 집단적으로 강제랍치한 특대형반인륜범죄를 그대로 방관시하라는 조항은 없으며 더우기 인도주의와 관련한 국제관례 그 어디에도 자기 의사와는 무관하게 강제랍치된 사람들이 공개기자회견이나 직접대면을 하지 못하게 했다는 례도 찾아볼수 없기때문이다.

구태여 그 무슨 국제적관례에 대하여 말한다면 자유의사에 따라 망명한 사람들은 공개적인 기자회견이나 직접상면을 통해 자기 의사를 그대로 표현하여왔다. 왜냐하면 본인의 진술만큼 정확한 증언은 없기때문이다.

이번에 유괴랍치된 우리 공민들로 말하면 모두가 공화국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고 자라난 행복동이, 재간둥이들로서 어느 누구도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고마운 제도를 배반할 흑심을 가질 사회정치적, 경제적리유도 없다. 더우기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썩어빠진 남조선사회와 같은 지옥으로 간다는것은 애초에 상상도 해본적 없는 순결하기 그지없는 녀성들이다.

바로 그래서 우리 녀성들은 지금 극악한 테로분자들을 격분에 넘쳐 준렬히 단죄하면서 그리운 품,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오기 위해 귀순을 강박하는 괴뢰패당과 맞서 결연한 투쟁을 벌리고있는것이다.

우리의 요구는 간단하면서도 명백하다. 괴뢰패당이 철면피하게 그 무슨 《자유의사》에 대하여 떠드는것만큼 우리 공민들이 공개기자회견이나 가족과의 직접대면을 통해서 자기의 의사를 그대로 밝히라는것이다.

이것이 지금까지 지켜져온 국제적관례이다.

지금 사랑하는 자식들과 생리별당한 우리 가족들은 자기 자식들과 직접대면시켜줄것을 간절히 요청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가족들의 절절한 요구에 따라 그들을 판문점을 통하여 서울로 내보낼것을 다시금 남측에 엄중히 통지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이 국제법규에 대하여 초보적인식이라도 가지고있다면, 그리고 그들이 지금까지 말한 《자유의사》, 《국제적관례》를 조금이라도 존중한다면 우리 가족들이 서울에 나가 자기 자식들과 직접 만날수 있도록 필요한 실무적조치들을 취해야 할것이다.

만일 괴뢰패당이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우리 공민들을 억류하고 송환하지 않을 경우 이미 경고한대로 이번 랍치만행의 주모자인 청와대와 괴뢰정보원, 괴뢰통일부를 비롯하여 역적패당에 대한 무자비한 징벌작전을 다양한 방법으로 강도높이 벌려나갈것이다.

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괴뢰들이 지게 될것이다.

배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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