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6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비공개심리》? 그  리면에 있는것은

 

지난 15일 남조선인터네트 홈페지에 《법원》이 오는 21일 오후부터 우리 녀성종업원들에 대한 《심문기일》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실렸다. 70여일간이나 우리의 녀성종업원들을 가두어놓고 《귀순》공작을 해오던 남조선 괴뢰정보원이 내외의 압력에 못이겨 마지못해 심리에 끌려나오지 않을수 없게 된것이다.

그런데 이를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한다.

심리 그자체는 사실을 자세히 조사하여 처리하는것이다. 즉 재판소나 예심기관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해결하기 위하여 하는 활동인것이다.

이러한 활동을 비공개로 하겠다는 정보원의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망발에 분노를 누를길 없다.

왜냐하면 비공개심리 그 자체가 또 하나의 모략극이며 지금까지 정보원에서 벌려온 《간첩사건》조작이나 강제적인 《귀순》공작의 연장이기때문이다.

정보원이라고 하면 사회 각계가 모략과 날조, 파쑈적탄압과 독재의 본거지라고 규탄하는 곳이며 고래뼈도 고무줄처럼 나긋나긋하게 녹여낸다는 악마의 소굴로 《명성》을 떨쳐온 교형리들의 란무장이다.

실지로 지난 기간 정보원은 《왕재산사건》, 《유우성간첩사건》, 《서울시공무원 간첩사건》, 《녀간첩사건》, 《직파간첩사건》 등 수많은 《간첩사건》을 조작하였다가 사실이 드러나 사회 각계의 항의와 규탄을 받아왔다.  

남조선언론 《한겨레》가 공개한 체험자료에 의하면 랍치된 북주민들에 대한 심문과정의 공통된 증언은 《처음에는 저항하고, 다음 지칠 정도로 조사를 받고,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무력해지고, 자백하면 김련희처럼 살게 해준다고 회유당하고, 자백하지 안으면 평생 갇혀살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빠지고, 결국은 허위자백에 이르게 된다.》는것이다. 여기에 증인이라고 내세우는자들 역시 돈밖에 모르는 수전노들이며 거짓증언한 대가로 수백만원의 현금을 받는다고 한다. 바로 정보원이 《실업왕국》, 《범죄천국》의 남조선사회에 흔해빠진 인간쓰레기들을 긁어모아 소위 《증언》이라는것을 시킨다는것이다.

이렇게 놓고볼 때 정보원이 심리가 있게 될 21일전까지 갖은 모략을 꾸밀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지금까지 피해자가족들은 유엔인권리사회와 유엔인권고등판무관에게 딸들을 지체없이 조국으로 돌려보내줄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냈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딸들의 송환을 위해 노력해주겠다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에게라도 부모들을 대변할수 있는 권한을 위임한다는데 대한 립장을 표명하였다. 또 남조선의 《민변》이 딸들의 송환을 위해 법정활동을 벌리겠다고 하여 12명의 가족들은 이미 두차례에 걸쳐 그들에게 《인신구제청구서》를 보내주었으며 모든 권한을 다 위임하였다.

그런데도 정보원은 《적법성》을 운운하며 시간끌기를 하면서 《민변》의 활동에 난관을 조성하여왔다. 이것은 철저히 정보원을 비롯한 보수집권세력들이 자기들의 범죄행위를 가리워보려는 음흉한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였다. 

아마도 지금 정보원교형리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녀성종업원들의 《귀순》을 자의적인것으로 조작해보려고 온갖 꿍꿍이를 다하고있을것이다. 저들에게 유리한 대상들만을 골라 《심문기일》에 출석하도록 하여 그들이 《자유의사에 따라 입국》하였다고 발언하게 하려고 할것이며 나머지 녀성들은 변호를 거부하였다는 식으로 우겨대면서 내놓지 않을수 있다. 또한 상투적수법인 인간쓰레기들에게 돈을 던져주고 거짓증언을 시켜 마치도 모두가 《귀순》한것처럼 교활하게 꾸며댈수도 있다.

더우기는 우리 종업원들에게 압력을 가하여 그들이 《민변》의 접견과 변호를 거부하도록 하여 시간끌기를 계속할수도 있으며 비공개심리로 전원에 대한 동시심리를 못하게 할수 있다. 이것이 바로 비공개심리의 추악한 리면이다.

그러나 남조선보수집권세력들이나 정보원의 모략과 날조행위는 조선민족은 물론 온 세상이 다 알고있으며 그 누구도 음흉한 궤변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것이다.

우리 녀성종업원들에 대한 심리를 비공개로 하는것은 완전한 언어도단이며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심리는 철저히 가족들이 모두 볼수 있도록 무조건 공개적으로 진행되여야 한다.

우리 녀성종업원들은 절대로 남조선에 남겠다고 하지 않을것이다. 만일 그들이 남겠다고 하였다면 그것은 벌써 정보원을 비롯한 보수패당들의 억지주장이며 모략의 산물이다.

그러므로 남조선당국은 더이상 그 어디에도 통하지 않는 모략과 날조, 억지주장을 걷어치워야 하며 우리 공화국에서 이미 천명한대로 가족들과 피해자들사이의 대면과 부모들앞에서의 피해자들의 립장표명에 응해야 한다. 

본사기자 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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